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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견

제주도 차박 명소 4곳 및 차박 팁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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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 시대에 호텔이나 민박 또는 게스트하우스 머무는 것도 부담.

그래서 차박 하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제주도 차박 명소 4곳을 정리해봤습니다.

차박할 구체적인 곳도 지도 안에 빨간 네모로 표시해뒀습니다.

참고하세요!

 

 

1. 신차풍차해안도로

 

신차풍차해안도로는 일몰로 유명한 곳인데요.

산책로도 잘 되어 있고 공터도 많습니다.

싱계물공원 주차장에서 해도 되구요.

좀 더 아래 내려오면 옹다방 이란 곳이 있는데요.

그 건너편에 공터 있으니 여기서 해도 좋습니다.

저녁에 일몰 보면서 차박하면 좋을듯 합니다.

 


 

2. 함덕해수욕장

 

차박하면서 가장 필요한게 화장실이잖아요.

함덕해수욕장 근방에는 편의시설이 많아서요.

이 문제에 있어 가장 좋은 곳 중 하나입니다.

함덕해수욕장의 뷰도 물론 멋지지요.

차박할 만한 곳은 정주항 부근, 아니면 도로변 주차장에 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많으니 주차하는데 조금 어려울 수 있으니 일찍 가시거나 아니면 좀 발품을 팔아야 합니다.

 

 


 

3. 광치기해변

 

광치기해변은 아침에 일어나 바라보는 일출이 예술입니다.

이것 때문에 여기서 차박 많이 하는데요.

성산일출봉에서 보는 일출을 바로 직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는 위 함덕해수욕장에 비해 편의시설이 불편해서요.

화장실 오고 가는 수고는 덜거나 아니면 따로 준비를 해야할 겁니다.

광치기해변 주차장에서 하면 됩니다. 

주차 공간은 넓은데 차박할 때 프리이버시를 위해 한칸 띄어 주차하거든요.

이게 차박의 또 매너이기도 하구요.

아래 지도 보면 대략 광치기해변 차박 명당은 10대 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4. 세화해변

 

여기는 위의 차박 명소들보다 상대적으로 별로 유명하지 않아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덕해수욕장과 비슷하게 주변에 편의시설이 많아서요.

차박 좀 즐긴다는 사람들은 여기서 많이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여기는 전기차 충전소도 있네요.

세화 역시 제주도 동쪽에 위치해 있기에 일출 보기에 좋은 곳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차박할만한 구체적인 위치에서 현지 사정에 의해 차박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공사나 기타 이유로 출입금지를 해놓았을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 점 참고하시구요.

 

마지막으로!!

 

차박 할 때 매너는 꼭 지켜주세요.

특히 가장 문제 되는건 쓰레기 문제인데요.

자기가 가지고 온 쓰레기는 자기가 가져가야 옳습니다.

꼭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