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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견

제주도 렌트카 신종 바가지 씌우기 방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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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제주도에 여행 오시는 분들 많은데요.

예전에는 만만해 보이는 학생들이나 젊은 사람들에 대해 바가지를 씌웠거든요.

원래 있던 스크래치 등으로 비행기 시간 다 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돈을 10만원 이상을 뜯어냈죠.

그런데 대처방법(사진 및 영상으로 차 바닥까지 찍기 등)으로 이걸로 바가지를 못하자 이제 나이든 사람을 노린다고 합니다.

 

나이들었다고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아닌 중년을 대상으로 한 렌트카 바가지가 늘었습니다.

 

그 방법을 공유합니다. 주의하세요!

 


- 제주도 렌터카 바가지를 씌우는 방법-



요즘 낚시 여행 많이 옵니다.

신종사기 방법은 바로 낚시 핑계로 차에 생선 싣지 않았냐고 하면서 클리닝 비용을 청구하는 것입니다.

낚시간 적 없다고 하면 회를 먹지 않았냐고 하면서 막무가내로 렌트카 직원은 이 비용을 청구합니다.

어이가 없겠지만 실제로 요즘 발생하는 제주도 렌트카 업체 바가지를 씌우는 방법입니다.

비행기 시간이 다 되는걸 악용해 클리닝 비용 (10만원 내외)을 뜯어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낚시 핑계가 아니라면 흔히 하는게 바로 담배냄새를 핑계로 클리닝 비용을 요구합니다.

이 역시 중년 남성 단체 관광 오는 분들에게 작업겁니다.

예전에는 만만한 학생이나 여성 등을 노렸다면 이제 좀 대담하게 중년 남성들을 타깃으로 잡은 것입니다.

중년 남성들은 또 차에서 담배 태우는 경우가 더러 있으니 이런 바가지가 좀 잘 통하는가 봅니다.

만약 담배핀 적이 없다고 우기면, 물러나는 경우가 있긴 하나 대부분 비행기 시간을 핑계로 뜯어내는데 성공한다고 합니다.



제주도 렌터카 바가지를 씌우는 방법이 나날이 발전하는거 같은데요.

이전 누가 말했는데, 대기업 렌터카가 가장 좋습니다.

자차 들어서 안전하게 여행하시고 바가지 당하지 마시고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아, 혹시 번거로움이 괜찮다면 자가용으로 배타고 제주 여행 오는 것도 좋습니다.

제 지인은 렌터카에 한번 당한 이후 절대 제주도 올 때 렌터카 이용 안하고 자기 차를 가지고 오거든요.

일년에 한번 올 때마다 자가용 타고 오는데 배타고 조금 피곤하곤 하지만 가장 맘 편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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