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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견

알루미늄 캔에 담긴 콜라와 맥주의 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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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및 콜라를 담는 용기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 , PET 등의 용기로 담고 있는데, 오늘은 알루미늄 캔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글을 쓰기 전에 한번 검색을 해봤지만, 역시 아무도 이 문제에 대해서 꼬집어 말하지 않고 있다. 그럼 캔맥주와 캔콜라에 어떤 불편한 진실이 있는지 한번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캔의 재질은 알루미늄, 알루미늄에 대해

 

캔맥주의 재질은 알루미늄이다. 원소기호로 AI이며, 그 특성상 가볍고 녹이 잘 슬지 않는 금속이다. 캔으로 용기를 만드는 이유는 바로 이 녹슬지 않는 성질 때문이며, 알루미늄 캔에다 액체를 넣을 경우 금방 차게 냉각시킬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알루미늄을 채굴할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은데, 먼저 보크사이트라고 불리는 광물을 캐내야 한다. 그리고, 이 속에서 알루미늄만 빼내는 작업이 필요하다. 보크사이트 광물 자체가 수산화알루미늄이란 복합물이기 때문에 여러 화학작용을 가해 순수 알루미늄을 얻는 작업이 필요한 것이다. 이렇게 얻은 순수 알루미늄에 열을 가해 넓게 편 다음 캔을 제작한다. 그리고, 제작 완료 후 그 캔을 세척하고, 거기에 광택용 물질 및 부식 방지용 물질을 넣어 완성시킨다. 우리들이 먹는 캔맥주 및 캔 콜라는 모두 이런 과정을 거친 캔 속의 맥주 및 콜라를 마시고 있는 것이다.


 

알루미늄 캔은 산화된다.

 

사실, 이것은 맥주 혹은 콜라 캔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커피, 주스, 이온음료 등을 담은 알류미늄 캔도 모두 똑같은 과정을 통해 생산되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맥주와 콜라를 대표적인 예로 말한 것은 이유가 있다. 바로, 그 속에 들어 있는 탄산 때문이다. 이 탄산은 알루미늄 캔의 산화를 촉진한다. 물론, 알루미늄은 산화가 잘 안되고 같은 말로 녹이 잘 슬지 않는 금속이라고 위에서 이미 말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알루미늄이 완전히 산화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다. 철보다는 산화가 덜 되지만, 그래도 완전한 산화는 절대 막을 수 없으며, 물보다 탄산이 있을 때 상대적으로 더 부식되기 쉽다. 그리고, 이 알루미늄이 산화되면, 알루미늄은 액체 속에 녹아 들어가게 된다. 그렇다면, 액체 속에 녹아들어간 알루미늄은 우리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알루미늄은 독성을 지니고 있어

 

알루미늄은 금속이다. 물론, 크롬, , 니켈, 카드뮴, 납 등처럼 중금속은 아니다. 우선, 다들 중금속의 독성에 대해 들어봤을 것이다. 일본에서는 일찍이 카드뮴이 하천에 흘러 들어가 그 물을 바탕으로 자라난 농식물을 먹은 사람들이 뼈의 변형, 관절통 등의 증상인 이타이이타이병에 걸린 전례가 있다. 이 병이 얼마나 심각하냐면, 재채기만 하면 뼈가 부서지게 된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다. 카드뮴 말고 기타 다른 중금속도 이와 같은 인체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친다. 수은 중독, 납 중독 등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그 심각성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다.

 

물론, 알루미늄은 이들 중금속들처럼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알루미늄 역시 독성이 있으며 중독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우리가 캔 콜라와 캔맥주를 사는 이유는 바로 외출해서도 쉽게 마실 수 있다는 편리성 때문인데, 그래서 그런지 우리들은 이 캔맥주 혹은 캔콜라를 산 후 캔에 입을 대고 마시고 있다. 한마디로, 우리들은 그 내용물을 먹으면서 독성이 있고 중독성이 있는 알루미늄도 함께 입에 대고 빨고 있는 셈이다.

 

아직 그 심각성을 모르겠다면, 한번 이렇게 생각해보자. 만약 카드뮴으로 캔을 만들었다면 우리들은 카드뮴에 입을 대는 것이고, 만약 납으로 캔을 만들었다면 납에 입을 대고 마시는 셈이다. 당연히, 이런 행동은 중금속에 중독되는 지름길이다. 그리고, 우리들은 지금껏 맥주와 콜라를 아무렇지도 않게 마시면서 아주 오랫동안 알루미늄이란 금속이 마치 오래된 연인인양 입술을 맞대며 섭취해왔는데, 이것 역시 알루미늄의 독성에 중독이 되는 지름길인 것이다.  


 

알루미늄의 독성에 대해 보다 자세히 말하자면,

 

아직까지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알루미늄에도 독성이 있다. 최근 들어, 이 알루미늄이 체내에 흡수, 축적된다고 알려졌고, 전세계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하루 평균 3~10mg을 섭취하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이 이상의 섭취는 알루미늄 중독으로 이어지고, 알루미늄 중독의 증상은 복통, 소화불량, 신경 과민, 두통, 건망증 그리고 언어 장애까지 올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조금 더욱 심해지면, 치매까지 올 수 있으며, 어느 연구에서는 수은과 같은 치명적 영향을 미친다고 밝히기도 했다. 따라서, 의학적으로는 이 알루미늄을 독성 물질로 분류해 놓고 있다고 한다. 이것은 내가 괜히 겁주기 위해 임의적으로 아무거나 말하는 것이 아니다. ‘알루미늄 중독이라고 인터넷에 검색하면 다 나오는 내용이다.

 

하지만, 어느 아무도 알루미늄 캔이 그 위험의 중심에 있다는 것은 말하지 않고 있다. 나는 지금 알루미늄 독성에 의해 피해를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분명 우리 사회에 존재하고, 이 원인이 어쩌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알루미늄 캔에 의한 그리고 그것도 가장 산화되기 쉬운 탄산음료를 담은 즉, 콜라와 맥주를 그 원인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알루미늄 캔을 이용하려는 음모론?

 

나는 이것이 그 어떠한 음모론일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이미 전세계에는 알루미늄 캔이 많이 보급되었고, 대중화되어 있다. 콜라 회사는 이미 전세계에 알루미늄 캔에 담긴 콜라를 팔고 있다. 당연히, 병보다 값이 싸며, 알루미늄 캔의 생산체계도 이미 다 마련해 두었다. , 소비자 입장에서도 알루미늄 캔은 병보다 버리기도 쉽다. 맥주 회사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이들에게 이제 알루미늄 캔은 없으면 안된다. 위에서 말한 인체에 치명적인 독성이 있고, 중독성이 있는 알루미늄 캔이 아직까지 널리 쓰이는 것은 바로 이들의 로비 활동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사람들이 알루미늄 캔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게 무의식적으로 입에 대고 콜라를 마시고 맥주를 마시는 것은, 바로 이들이 사람들에 아무도 모르게 주입한 사고 방식에 있다. 한번 맥주 광고를 보자. 사람들이 좋아하는 혹은 우상으로 생각하는 연예인이 나와 캔 맥주를 마시면서 ~’하고 외치고 있다. , 그 맥주를 따는 소리도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다. 이런 것들이 바로 사람들로 하여금 알루미늄 캔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도록 하는 매개체가 된 것이다.

 

하지만, 명심하자. 분명 알루미늄에는 독성과 중독성이 있다. 그리고, 이 사실은 기업들이 알루미늄 캔의 값싼 가격과 편리성을 이용하여 돈을 벌고, 소비자가 익숙하다고 해서 바뀌지 않는다. 따라서, 알루미늄 중독이 의심된다면, 당장 알루미늄 캔에 입을 대는 습관을 버리고, 가능하다면 알루미늄 캔을 사용하지 말자. 이 세상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이 넘쳐나고 있고, 그 원인을 알지 못하니 치료도 할 수 없는 병이 많다. 어쩌면, 그 원인은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알루미늄 캔처럼 우리 일상 생활 가까이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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