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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영화

청년경찰 후기! 영화평론가들은 믿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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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청년경찰 영화 봤답니다.

요새 재밌는 영화가 많잖아요.

어제 브이아이피도 개봉하고 택시운전사는 천만 관객이고...

그렇지만, 저는 재미를 택했습니다.

뭔가 웃고 싶었거든요.





결론부터 말하면 성공적!

청년경찰 재밌습니다!!

어두운 소재였지만요.

신나고 재밌고 권선징악 스타일!

다소 밋밋할 수 있는 스토리라인이지만..

그래도 통쾌하니 좋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평론가들의 청년경찰 후기를 보면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

물론, 개인차가 있다고 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청년경찰이 별로라는 이유가 그다지 와닿지 않더라구요.

아니, 오히려 왜 평론을 이렇게 하지 하는 반감까지 생겼습니다.

한번 청년경찰 영화 어떻게 평론을 내렸는지 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평론가 말은 그저 무시해야 옳다고 봐요.

사실이 아니라 그들 개인의 생각이니까요.

그들이 재밌다고 해서 재밌지도 않고, 또 재미 없다고 해도 재미없지 않습니다.

사실 무시까지 해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청년경찰 보고 무시해도 좋다는 생각입니다.


한번 평론가들이 내용을 세세히 보도록 할게요.


이지혜 영화 저널리스트?


"길 위의 소녀가 착취당하고 목숨을 위협받아서" 재미없다고?

"여성들의 불필요한 희생이 영화에 나왔기" 때문에 재미없다고?


영화 스토리상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인데 이것 때문에 10점 만점에 5점이라니..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특정 집단을 범죄자 집단으로 봤기 때문에" 웃을 수 없다고?


아니, 대림역 한번도 안가본 티를 이렇게 내다니.

사진 보니까 여성인거 같은데 밤에 한번 대림역 뒷골목 혼자 걸어보면 이런 평론을 안 나올듯...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


"기능적으로 소비된 여성에 대한 편견적 시선 때문에" 영화가 불편하다고?

"조선족에 대한 편견적 시선 때문에" 영화가 불편하다고?


조선족에 의한 우리 나라 여성의 범죄 피해는 이미 오원춘 사건만 봐도 알 수 있는데?

편견적 시선이 아닌 자신이 보고 싶은 시선 아닌가?


이화정 영화 저널리스트?


"희생되는 많은 약자들을 지켜보는게 곤혹스럽다고?"


나는 악당들로부터 약자들을 지키는게 통쾌한데, 그럼 전세계 권선징악 스토리가 다 곤혹스러운가?



공교롭게도 부정적으로 청년경찰을 평론한 사람들은 다 여성 영화 평론가들.

아무래도 가출한 소녀들이 조선족에 의해 피해를 받으니 그런것 같다.

하지만, 나는 오히려 이렇게라도 영화로 나와 기쁘기도 하다.

영화 자체가 재미도 재밌지만 조선족의 위험성을 간접적으로 알려주기 때문이다.


이미 제주도는 물론 우리 나라에 불법체류자 중국인, 조선족이 많다.

이들로 인한 범죄는 악랄하기 그지없다.

이 영화를 통해 이를 간접적으로 알려 우리 나라 사람들,

 특히 여성들이 스스로 조심할 수 있도록 경고하는 것이 이 영화의 장점이다.

평론가들이 말하는 것처럼 조선족에 대한 편견 때문에 불편한 것이 아닌 것이다.


암튼 영화 볼 때 평론가들의 말을 신경쓸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아니, 내가 보기에 평론가라는 직업 자체도 없어져도 무방할듯 하다.

그냥 다들 나처럼 블로거로 활동하는게 어떠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