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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솔직 후기 (스포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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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봤습니다.

솔직히 이전편보다는 재미가 떨어지더라구요.

아무래도 우리의 어벤져스가 악당에 맞서 무참히 깨져서 그런듯 합니다.

마지막에 히어로 몇명이 가루로 변하는거 보고 이거 뭥미?ㅋㅋㅋ





아참 이 글은 스포가 가득 들어있으니 아직 안본 사람은 뒤로가기!!!




여하튼 재미는 별로 였어요.

제가 좋아하는 아이언맨도 이제 화려함 뒤에 쩌리로 변했습니다.

얼마전에 피규어박물관에서도 가장 사진 많이 찍었는데 ㅋㅋ





어여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두번째편이 나와야할듯 합니다.

타노스인지 쏴노스인지 어여 복수를 해야 속시원할거 같아요.

헐크보다 더 둔탁하게 생긴 아재가 괜히 감정잡는게 조금 그래요ㅋㅋㅋ

지루한 부분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딸 가모라 떨어뜨릴 때 장면.

이 장면 지루하더라구요. 전 어차피 떨어질걸 알고 있었거든요. 느낌상...

그런데 뭔 말이 그리 많은지ㅋㅋㅋㅋ





닥터스트레인지가 다음 인피니티워 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듯 합니다.

마법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마법사 돌을 잃어버렸으니...





헐크는 이번 영화에서 개그를 보여줬네요ㅋㅋㅋ

왜 안 변해ㅋㅋㅋㅋ





그루트는 비중 1%도 안될듯ㅎㅎㅎ

너구리는 개그감 여전하더라구요ㅎㅎㅎ



근데 영화 끝나고 이건 뭥미?ㅋㅋㅋㅋ

지금까지 마블 영화 보고 난 후의 느낌과는 전혀 달랐어요.

그런데 영화 리뷰나 평점 보면 여전히 9점대...

음...너무 맹목적인 팬들이 많은듯 합니다.

아무래도 어느 정도 일정 수준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줬기에 가능한듯 해요.

제 개인적으로는 별로 였습니다.





엔딩 크레딧도 다 봤는데요.

여기에 오역 논란이 있더만요.

자막하는 분이 외국 영화 번역 안했나봐요.

아니 번역 안해봤는데 마블 영화 할리가 없으니...

아마 로맨스만 했나 봅니다. 

아니면 중세시대 배경의 외국영화만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엔딩크레딧 보면 별 내용은 없는데요.

오랜만에 사무엘잭슨 나옵니다 ㅎ

오랜만에 봐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킹스맨 나올 때 보고 처음 보는듯ㅎㅎㅎ

킹스맨 1편이었으니 꽤 오래되었죠?ㅎㅎ


이상 어벤져스 인피니트워 후기였습니다.


p.s 저는 인피니티 워라고 해서 무슨 전쟁을 계속하나? 했는데요.

인피니티 스톤을 두고 펼치는 전쟁이어서 이런 제목을 붙였더라구요.

아니면 말구요ㅎㅎㅎ





P.s 2. 왜 데드풀은 여기 어벤져스에 못 끼나요?ㅋ

끼면 개그감 좋았을텐데ㅎㅎ
이번 어벤져스는 그만큼 무거웠다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