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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증권

주식 주문 실수, 보상 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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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주식투자 하다보면 주식주문 실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완전 처음 할 때 종종 지정가로 사야하는데 시장가로 사는 경우가 있었죠.

그리고, 같은 실수로 지정가로 매도를 걸어놔야 하는데 시장가로 판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이러한 실수를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주식 주문 실수 많이 하시는 초보자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혹시라도 주문을 낼 때 실수를 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 하시더라구요.

제가 주식 과외를 하다 보면 실수담이 꽤 있는데요.

우선 보상책에 대해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주식 주문 실수를 냈을 경우 보상 받으려면 금액이 커야 합니다.

그런데 일반 개인이 가지고 있을만한 금액은 아니구요.

규정상 100억 이상 손실이 났을 경우라고 정해놨습니다.

100억 매수 또는 매도가 아니라 실제 금액 투자는 더 크다고 보면 됩니다.

가령 만약 100억 투자해서 10억 손실 봤다면, 이건 보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가령, 1000억원을 투자했는데 100억 손실을 봤다면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1000억원어치 주식을 사고 10분만에 10% 하락해서 100억 손실 봤다면 보상이 가능한 셈이죠. 

그런데 과연 주식으로 1000억원치를 살 수 있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또 그 주식이 10% 하락할 것 같지도 않구요. 





이와 동시에 또 다른 규정이 있는데 주문실수한 이후 30분 이내 신청을 해야 합니다.

즉, 위의 조건에 30분 이내 보상을 신청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는 셈이죠.

그렇기에 이건 기관이나 외국인 등 큰손들에게도 까다로운 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개인이 주식주문 실수해서 보상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보는 것이 맞죠.




그렇기에 HTS나 MTS 같은거 하실 때 클릭 또는 터치를 조심히 해야 합니다.

가격 변동이 빠르니 빨리 하겠다고 급하게 하면 실수가 나고 손실이 납니다.

그러니 침착하게 조심히 주식주문 넣길 바랍니다.





그럼 이상 주식 주문 실수에 대한 보상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혹시라도 더 자세한 내용 알고 싶으시면 이용하시는 증권사 고객센터에 문의해보시길 바랍니다.

아마 위의 내용과 별반 다르지 않을테지만, 간혹가다 친절한 증권사 지점에서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