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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증권

주식 신용거래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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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식 신용거래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주식시장이 활황이고 또 개별 주식들이 오르고 있어서 그런듯 합니다.

오르기 전에 사야 하는데 돈이 없으니 신용을 쓰는 것이죠.

그럼 어떤 것인지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주식 신용거래는 한마디로 돈을 빌려서 주식을 매입한다는걸 말합니다.

현금이 어느 정도 있으면 이를 담보로 특정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데요.

주식마다 담보비율이 각각이기에 담보금이 더 필요할수도 또는 덜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할게요.

A라는 주식이 담보비율이 40%라고 합시다.

이 주식 100만원어치 사고 싶지만 돈이 없을 경우 40만원만 있음 살 수 있습니다.

나머지 60만원은 신용으로 살 수 있죠.

이게 바로 주식 신용거래 기본 컨셉입니다.





여기서 체크해야 할 것이 3가지가 있는데요.

첫번째는 주식 종목마다 담보비율이 각기 다르다는 점!

어떤 주식은 담보비율이 100%라고 한다면 위의 예를 적용하면 100만원 모두 있어야 합니다.

즉, 100만원 현금으로 가져와야 해당 주식을 매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종목은 조금 투자하기 위험한 종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량종목인 경우 담보비율이 낮아지게 되며, 위험하면 반대로 올라가게 됩니다.





두번째는 신용이기 때문에 빌릴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대출을 받더라도 대출 받는 기간이 정해져 있듯이 신용거래 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이것은 증권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용하는 증권사에서 체크해야 합니다.

대략적으로 90일까지 정해져 있습니다.

즉, 90일 이후에는 매수 총금액에서 담보 부분 제하고 입금을 하거나 해당 종목을 팔아야 합니다.

위의 예에서 보면,  우선, 90일이 되면 60만원을 추가 입금하여 해당 종목을 더 보유할 수 있습니다.

만약 더 이상 가지고 있기 싫다거나 한다면 팔면 됩니다.




세번째는 주식 신용거래이니만큼 이자가 있습니다.

증권회사도 땅팔고 장사하지 않습니다.

주식 매매수수료에서도 돈을 벌지만, 바로 주식신용거래 이자로도 돈을 버는게 증권회사입니다.

이 역시 증권사마다 이자율이 제각각이니 이용하는 곳에서 체크해야 봐야 할 것입니다.

대략적으로 기간에 따라 정해지는데 15일이내 청산한다면 7.5%, 60일 초과시 9.5% 정도입니다.

연이율로 계산되니 해당 거래시 얼마의 이자를 내야 하는지 체크해야 할 것입니다.





이상 주식 신용거래 쉽게 설명해드렸는데요.

혹시라도 더 궁금한 사항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리고, 주식 투자가 아직 익숙치 않으신 분은 아래 제 다른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글들을 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