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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교육

우리 나라 교육의 미래, 런던 유학생이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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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이북!

얼핏 공개된 부분만 읽어봤는데, 참으로 공감이 된다.

우선, 우리 나라 교육의 문제점을 영국 유학생의 시선으로 본 것이 참으로 마음이 든다.

우리 나라 자체적으로는 구조적인 문제 때문에 해결할 수 없다면, 다른 시스템을 차용하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다.


이 책 제목은 런던 유학생의 까칠한 시선으로 바라본 우리 나라 교육이다.

부제는 절대 대학가지 마라!


최근에 TV에서 전문가들이 종종 우리 나라 대학 진학률이 여러가지 사회문제, 경제 문제가 된다고 이야기하는걸 우연히 들었다. 


이미 이 유학생은 2년전에 쓴 이 책에서 우리 나라의 높은 대학 진학률에 대해 다뤘다.


게다가, 노벨상을 탈 수 없는 이유 그리고 대학 진학률을 낮추기 위해 고등학교의 다변화된 전략에 대해서도 다뤘다. 이 모두 우리 나라 교육 관계자들이라면 꼭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물론, 그들이 우리 나라 교육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다면 말이다.


이 책은 그가 영국에서 보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영국 교육 시스템을 우리 나라에 차용할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고 하겠다. 


나도 영국 유학생으로서 많은 부분에 동감을 했고, 또 실제로 몇개는 우리 나라에 들여왔으면 하는 것도 있다. 물론, 영국 교육 시스템이라고 해서 모두 좋고 그런 것은 아니다. 하지만 최소 영국이란 선진교육시스템은 우리 나라의 사교육 중심의 후진적 교육 시스템보다 훨씬 좋다고 느낀다. 


개인적으로 이 책의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여러가지 제시만 했을 뿐, 각각에 대한 세부적인 시행방안을 알려주지 않고 있다. 어쩌면, 보다 세부적인 시행방안은 교육당국자들에게 맡긴 듯한 인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부분의 내용은 조금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다.


우리 나라 교육의 문제점을 공감하고, 또 영국의 교육 시스템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그리고, 만약 이 런던 유학생이 어떤 것들을 우리 나라 교육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제시했는지 궁금하다면, 그만큼 읽어볼 가치는 있어 보인다.


이 책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미리보기는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