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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영국&미국대학교

좀 더 색다른 영국 대학교 랭킹을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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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지들은 매년 그들 나름대로 영국 대학교의 순위를 매기기에 여념이 없다. 각 일간지마다 선정 방식이 다르고, 그에 따라 랭킹이 멋대로 변하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어느 신문사가 더 낫다고 말을 할 수 없을 것이다. 또, 이것은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는 학생들과 부모님들에게 혼란만을 가중시키기에 그저 참고만 하는 현실이다. 

오늘은 인터넷 서핑을 하다 영국 대학교 순위를 보다 객관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자료 2개를 찾았다. 단순히, 참고 사항이 하나 더 는거 일 수도 있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다소 색다른 이 두 자료가 더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한다.

하나는 역시 영국의 일간지 더 타임즈(the Times)에서 나온 자료지만, 매년 발표되는 순위와는 다르다. 이 랭킹은 최근 10년간의 꾸준한 활약을 한 대학교를 꼽았기에 한 해 반짝한 대학교는 감히 랭킹에 포함될 수 없겠금 되어 있다. 따라서, 대체적으로 영국 대학교에 대한 가장 정확한 순위라고 생각한다.

타임즈가 10년간 대학 평가를 토대로 매긴 톱40 영국 대학교

다른 하나는 순전히 숫자에 의존한 랭킹이다. 이 자료는 워릭대학교(University of Warwick)에 대해 코멘트하기 위해 그 학교 홈페이지를 둘러보다 찾았다. 이 랭킹은 대학교가 정부 보조금 대비 얼마나 수익을 내는가
(Ratio of Funding Council Grants to Total Income)를 그 잣대로 내세웠다. 이것은 영국의 20개 명문 대학교(Russell Group)가 수행하는 리서치에 대한 정부 보조금 대비 수익을 나타낸 것으로 수치가 낮을수록 랭킹이 높다. 즉, 수치가 낮을 수록, 적은 정부 보조금으로 큰 수익을 낸다는 뜻이다. 또, 이것은 적은 금액으로 훌륭한 리서치를 한다는 뜻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수익성 지표로 나타낸 톱20 영국 명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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