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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견

종교인 과세 내가 7년 동안 주장했는데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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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오랜만에 뉴스를 보는데 기분 좋은 소식이 있더라구요.

바로 종교인 과세를 한다는 뉴스였습니다.

제가 거의 7년 동안 하루빨리 과세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드디어 이뤄지네요. 정부가 바뀌니 즐거운 일이 많아지는듯 합니다.




이제까지 제가 이 블로그에 쓴 글입니다.

첫번째 글에서 왜 교회가 세금을 내지 않을까 의문을 품었구요.

교회에게 걷을 수 있는 세금이 어떤 것이 있을까 나열해보았습니다.

반대로 교회가 어떤 세금을 안내고 있는지 알려드린 것이죠.


두번째 글에서는 왜 교회가 세금을 내야 하는지 5가지 이유를 들었습니다.

아직도 종교인 과세에 반대하고 있다면 꼭 읽어야 할 글이라 생각합니다.


세번째 글에서는 약간 한탄이 섞인 글입니다.

종교인 과세에 대해 이야기는 나오고는 있지만 실행을 하지 않는 정치인에 대한 한탄..

어쩌면 종교인과 정치인과의 커넥션이 있을 것이라는 의구심마저 느끼지는 글입니다.


네번째 글 역시 세번째 글처럼 하루빨리 교회에 세금을 걷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글입니다.


다섯번째 글은 종교인 과세에 대한 이야기가 정치권에서 나왔는데요.

거기에 대한 저의 기대감을 나타낸 글입니다.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정치권에서는 일처리가 느렸습니다.

다섯번째 글은 2014년 11월 글인데, 3년이 지난 이제서야 현실화 되고 있으니까요.

제 생각에는 이것이 시간적인 문제가 아닌, 정권 교체의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정치권의 의지가 중요한 몫을 차지하겠구요.


종교인 과세라고 함은 종교시설 모두에게 평등하게 과세하는걸 말합니다.

그리고 과세할 소득에게 하는 것이 정당합니다.

만약 종교활동 하는데 소득이 없다면 거기에 세금을 부과하는건 또 다른 이해관계와 형평성이 맞지 않죠.


여하튼 종교인 과세를 주장한 지난 7년여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습니다.

일개 블로거로서 영향력은 그렇게 크지 않지만, 매일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시는데요.

종교인 과세 글에 특히 공감을 많이 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오늘 따라 하늘이 더 아름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