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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제주도 비자림 갔답니다.
비자나무가 가득한 제주도의 한 숲인데요.
부담없이 걷기 좋은 곳입니다.
제주시 평대리에 있는 비자림~
꽤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왔답니다.
비자나무 모르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저도 이 나무 보고 아~ 이랬답니다.
아마 누구나 한번쯤은 봤을 나무일거에요.
그런데 여기 비자림에 있는 비자나무는요.
엄청 크고 오래된 나무~~
비자림 성인 입장료 1500원~
제주도민은 무료라고 합니다ㅎㅎ
여기 비자림은 천연기념물 374호랍니다.
이만한 돈 내고 들어갈 만한 가치는 충분하다는 생각!!!
입구부터 신기하게 생긴 나무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비자림이 기대되었답니다.
다 걷고 나니까요~ 땀도 적당히 나는게~
부담없이 걷기 좋더라구요.
한라산 같은 곳은 진짜 부담이 팍팍 되잖아요ㅋㅋ
막 왕복 9시간 걸어야 되구요.
그런데 여기는 다 도는데 1시간 정도 걸려요~
물론 빨리 걸으면 1시간 이내에도 가능~!!
저는 비자나무숲이 내는 피톤치드 막 마시며~
오랫동안 천천히 사진찍으며 걸었답니다!!
정말 세월의 모습이 느껴지는 그런 나무들이 많았어요~
1000년 가까이 된 나무들이어서 그런지~
뭔가 신기한 모양도 많았답니다.
그 중 이런 비자나무도 있더라구요~
신기하지 않나요?
어쩜 이렇게 대칭적으로 가지를 뻣을 수가 있는지~
정말 제각각인 비자나무가 많았는데요.
이건 좀 특이하더라구요ㅎㅎㅎ
암튼 제주도 비자림 꼭 가보시길!
부담없이 제주도의 숲을 느끼기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