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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저녁 일본대사관 앞을 우연치 않게 지나가게 되었는데요.
경찰들도 많고 기자들도 많고 하더라구요.
요즘 북한도 참 문제인데, 일본도 문제라는 생각도 드는 그런 현장입니다.
아시겠지만, 일본대사관 앞에는 위안부 동상이 있거든요.
여기서 어떤 행사가 이뤄지는 것 같아요.
일본대사관 앞에 평소보다 많은 경찰들이 있습니다.
며칠 전에 여기서 분신하여 사망한 사건이 있은 이후로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일본대사관 앞에 조금 더 가까이 갔는데요.
일반인들도 많더라구요. 그런데, 동상 앞에서 어떤 조촐한 이벤트가 있는거 같았어요.
위안부 동상 앞에 유독 기자들이 많았거든요.
아래 영상으로 찍었는데요. 한번 봐 보세요.
저도 지나가는 길이라 자세히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는데요.
뭔가 일이 있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일본대사관의 모습.
언제나 문도 굳게 닫혀 있고, 창문도 항상 가려져 있다고 합니다.
조금 더 오픈하여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쿨한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제가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지만요.
지금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은 모두 일본의 과거를 망각한 행동 때문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