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국

이번시즌 프리미어리그 재미 포인트 10가지 정리!

반응형



이제 다음주말이면 프리미어리그 개막합니다!

이번 시즌 엄청 기대되요~ 엄청 재미있을듯ㅎㅎ

이적생들도 많고, 좋은 감독들도 많이 왔고.

너무나 재밌을거 같은 느낌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간략히 10가지 재미 요소를 정리해보겠습니다.


1. 포그바가 맨유로 오고, 뮤리뉴가 맨유 감독이 되었습니다. 

포그바 이전에 즐라탄이 맨유로 왔고, 이번 시즌 반등을 노립니다.


2. 첼시 감독이 새로 왔고, 이번 시즌 반등을 노립니다.


3. 아스날은 상대적으로 선수 보강이 없다시피 합니다.

과연 4위 이내 수성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4. 레스터 역시 선수보강이 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4위 이내 들어도 성공했다고 하지만, 뚜껑은 열어봐야 압니다.


5. 토트넘, 리버풀 등 중위권 팀들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리버풀은 클롭감독의 2년차 시즌입니다. 올해는 잔뜩 벼르고 있을 것입니다.

토트넘은 젊은 팀에 얼마나 많은 경험을 쌓게 해주었냐가 관건일 것입니다.


6. 스완지시티는 선수 이탈이 심합니다.

이번시즌 프리미어리그 강등권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7. 맨시티는 전 바르셀로나 전 뮌헨 감독을 데리고 왔습니다. 

진정한 명문으로 가는 지름길을 이어갈지 궁금합니다.

과르디올라 감독 첫시즌이니만큼 어느 정도 어려움은 있을 것입니다.


8. 프리미어리그는 작년 이후 빅4가 깨졌습니다.

이제 신흥 팀들도 우승을 할 수 있습니다. 

위의 언급되지 않은 팀 중에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9. 챔피언스리그에서의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성적은 좋지 못합니다.

챔피언스리그의 성적이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할 듯 합니다.

무리뉴의 맨유가 챔피언스리그에 못나가는게 조금 아쉽긴 합니다.

무리뉴는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험이 있습니다.


10. 레스터시티와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에서 얼마나 버틸지 봐야할 듯 합니다.

아스날은 16강의 벽에서 넘을지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이상 이번시즌 프리미어리그 재미 포인트 10가지 정리해봤습니다.


추가로 소소한 에피소드로는 무리뉴와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체스터 더비가 있습니다.

그리고, 리버플과 첼시의 4위 진입을 위한 경쟁도 재미있을 것입니다.

위 8번에서 우승팀이 전혀 예상치 못하다고 했는데, 제가 다크호스로 꼽는 팀은 스토크시티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영구 흉내 내는 세계 최고 이적료 기록한 포그바입니다.

맨유 유니폼 입고 영구 흉내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