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스타 40명이 한 자선단체의 홍보를 위해 자화상을 직접 그렸다고 합니다. 싸인까지 곁들인 이 자화상들은 책으로 발간될 것이고, 월요일에 경매에 붙여진다고 하네요. 이렇게 모금된 돈은 음악 관련 자선 사업에 쓰일 것이라고 합니다.
그들의 자화상을 보고, 너무 귀여워서 한번 포스팅해봅니다. 우리 나라에도 프리미어리그 팬들이 많은데, 축구장에서 볼 수 없는 그들의 그림 실력(?)과 유머 감각을 볼 수 있어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그외 아데바요르, 데미안 더프, 안첼로티 감독 등 다른 선수들의 것도 더선(The Sun)에서 볼 수 있답니다.
아무튼, 축구 외에 접해보지 못했을 프로 축구 선수들에게 자화상을 그리게 했다는 의도 자체가 신선한데, 이 신선함이 좋은 일에 쓰인다니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그저 그랬다면, 아낌없는 격려를,
형편 없었다면, 거침없는 태클을 날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에핑그린입니다.
기타 의견이나 질문 있으시면 제 방명록이나 제 이메일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런던을 비롯 영국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에 대해 깊이 있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는 에핑그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