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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견

영등포역 교통체증! 막히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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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쪽에서 종종 영등포역으로 넘어는데...항상 막힌다.

막히는 이유는 바로 버스전용차선 때문!

같은 말이지만, 다시 설명하자면, 버스전용차선을 이용하는 일반차량 때문!





고가도로 내려오다 보면 1차선이 버스전용차선으로 바뀐다.

여기 내려오는 일반차량이 많은데, 가뜩이나 막히는 곳 이들 때문에 더 막힌다.

저 앞에서 막 끼어드는 일반 차량들!!





이들은 두가지다. 

빨리 가기 위해 버스전용차로가 시작됨을 알고 있음에도 이리로 와서 끼어 드는 것!

아니면 정말 몰라서 어쩔 수 없이 버스전용차로로 와서 끼어 드는 것!





그 무엇이 되었든 이들은 영등포역 앞 교통체증의 원인이다.

정말 이거 한번 걸리면 짜증난다.





이것에 대한 대책은 없어 보인다.

경찰이 와도 이건 제지가 힘들다.

애초에 경찰은 버스전용차로로 가는걸 단속하는건데...

이들은 버스전용차로로 가기보단 저렇게 끼어든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버스전용차로를 제대로 알리고.

버스전용차로 시작 50m전에 점선이 아닌 줄선으로 해놔야 한다.

그래야 경찰이 차선위반으로 잡을 수 있다.





물론 50m전에 봉을 세워 애초에 차단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 영등포역 앞은 상습정체 구역인데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깝다.

불과 며칠전부터 이렇게 막힌게 아닐텐데 말이다. 


아마 그냥 교통체증 시간에 시민들보고 피하라는 뜻인듯 하다. 

마치 미세먼지가 심해진 날이 많은데, 그냥 미세먼지 마시라고 아무것도 안하는 것처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