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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국 영화를 참 좋아했습니다. 처음, 영국에 건너가기 전에는 영국 영어를 배워보겠다는 심산으로 보기 시작한 영국 영화가 나중에는 빠른 스토리 전개와 현란한 액션이 난무하는 헐리우드 영화 속에 잔잔히 기억되는 그런 영화임을 깨닫는 경지까지 가게 되었죠.
영국 영화를 보면서, 헐리우드 배우에만 눈길이 갔던 내게 영국 배우에게도 관심을 갖게 되었고, 알게 모르게 세계 속에 그리고 혹은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발히 활동하는 영국 배우가 많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세계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영국 남자 배우 10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안소니 홉킨스(Anthony Hopkins)
1위는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는 안소니 홉킨스로 뽑혔습니다. 웨일즈 출신의 배우로, 1965년에 Royal National Theatre에서 극단생활을 시작했지만, 연극에서의 한가지 역에 만족을 못하여 영화계에 입문했다고 합니다. 최근 영화 킹 리어(King Lear)까지 100여편 가까이 출연한 그는 주어진 역할에 익숙할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하는 노력파라고도 합니다.
2. 이언 맥그리거(Ewan McGregor)
스코틀랜드 출신의 맥그리거는 영국 배우 중 헐리우드 영화에서 가장 성공한 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스타워즈(Star Wars Episode), 물랑루즈(Moulin Rouge!) 등에서 큰 성공을 맞보고 세계에 그의 얼굴을 알리게 되었죠. 하지만, 맥그리거의 얼굴을 가장 먼저 알린 영화는 1996년에 개봉한 트레인스포팅(Trainspotting)입니다. 여기서 그의 연기에 영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찬사가 이어졌죠.
3. 숀 코너리(Sean Connery)
3위에도 역시 스코틀랜드 출신의 코너리가 뽑혔습니다. 7번의 제임스 본드(James Bond)에서 빛을 발하더니 연세가 드신 후에는 조연으로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영화계를 넘어 스코틀랜드에서는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스코틀랜드인으로도 뽑혔다고 하네요. 한가지 놀라운 사실은, 코너리는 매트릭스와 반지의 제왕의 조연 역할을 거절했는데, 거절한 이유가 그 두 영화를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덧붙이자면, 두 영화제작자는 코너리에게 그 당시 아주 파격적인 제안을 했었지만, 단칼에 거절당했다고 하네요.
4. 이언 맥켈런(Ian McKellen)
이름은 생소한 분이 많겠지만, 맥켈런은 반지의 제왕에서 간덜프(Gandalf) 할아버지 역할을 맡으신 분입니다. 잉글랜드 출신의 영화배우로, 지금까지 출연한 영화는 약 50편 가까이 되죠. 반지의 제왕과 X-Men 등 헐리우드 대작은 물론 크고 작은 영국 영화, TV에도 많이 출연했습니다. 저도 몰랐던 사실인데, 지난 1988년에 커밍아웃을 했다고 하네요.
5. 올란도 블룸(Orlando Bloom)
젊은 여성팬들은 비명을 지를만한 영국 배우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잉글랜드 출신의 배우로, 영국 영화계에서 가장 기대를 거는 젊은 배우, 블룸이죠. 철저히 대학에서 연기 수업을 받고, 엑스트라, 조연을 거쳐 얼마안가 레골라스라는 역을 반지의 제왕에서 맡으면서 그의 연기가 빛을 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잘생긴 외모로 큰 인기까지 얻게 되죠. 반지의 제왕 이후 케리비안의 해적(Pirates of the Caribbean), 트로이(Troy), 킹덤 오브 헤븐(Kingdom of Heaven) 등 주로 헐리우드 영화계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6. 앨런 릭맨(Alan Rickman)
한국팬들에게는 생소한 이름일지도 모르겠지만, 릭맨은 해리포터 영화 시리즈에서 세베루스 스네이프(Severus Snape) 역을 맡은 분입니다. 주로 극단에서 연기를 하다가 TV, 영화로 그 주무대를 옮겼습니다. 해리포터 영화에서의 이미지 때문에 상상이 힘들겠지만, 코믹 연기도 많은 작품에서 보여 주기도 했답니다. 또 한가지 색다른 사실은 1995년 가장 섹시한 영화배우 100명 중 릭맨이 34위를 했다는 것입니다.
7. 마이클 케인(Michael Caine)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얼굴보니 저도 기억이 나더라구요. 잉글랜드 출신의 배우로 케인은 영국 영화계의 브레인이라고 할 만큼 지적으로도 뛰어난 배우라고 합니다. 또, 영국 영화배우 중 영화 관련 상을 가장 많이 받은 배우라고 하네요. 리스트를 보니 아카데미는 물론 미국과 영국 영화계에서 주는 크고 작은 상이 어머어마합니다. 최근 영화는 다크 나이트(Dark Night)의 배트맨의 영원한 보조자, 알프레드(Alfred) 역으로 나왔습니다.
8. 휴 그랜트(Hugh Grant)
제가 좋아하는 배우가 나왔네요. 잉글랜드 출신의 배우로,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Four Weddings and a Funeral)의 큰 성공으로 단순에 스타덤에 오릅니다. 이후 노팅힐(Notting Hill), 브리짓 존스의 다이어리(Bridget Jones Diary), 어바웃 어 보이(About a Boy) 등에서의 그의 인기를 한층 배가 시키는 작품에 출연을 했죠. 그랜트는 일에 대한 열정이 아주 대단하다고 합니다. 한 장면을 찍더라도 맘에 들지 않으면 맘에 들때까지 찍어 동료 배우들을 피곤하게 하고, 이런 문제로 스탭과 불화도 많이 겪었다고 하네요. 또, 그랜트는 매니저나 에이전트 없이 홀로 영화 출연 결정, 언론과 인터뷰 등을 한다고 하네요.
9. 콜린 퍼스(Colin Firth)
그랜트와 같이 브리짓 존스의 다이어리(Bridget Jones Diary)에 나왔던 배우입니다. 이 영화 이전에는 연극, TV 시리즈로 영국에서만 알려졌던 그의 얼굴이 2001년 이 영화를 통해 온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죠. 이 영화 이후 헐리우드 대작을 많이 찍게되는데, 러브액츄얼리(Love Actually), 브리짓 존스의 다이어리 속편(Bridget Jones: The Edge of Reason), 마마 미아(Mamma Mia) 등이 있고, 꽤 성공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수필집도 하나 냈고, 영화 장면 혹은 OST 등에서의 노래도 부르는 등 여러 방면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10. 주드 로(Jude Law)
또, 여성 팬들의 함성이 들리는 듯 한데요. 잉글랜드 출신의 배우로, 처음 극단에서 연기 활동을 펼친 후 조연 활동에서 여러 공식 기관에서 조연상을 받고, 또 당시 미래가 가장 기대되는 배우로도 뽑히는 등 화려하게 주연 배우로 된 케이스입니다.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듯, 에너미 앳더 게이트(Enemy at the Gates), A.I, 로드 투 퍼디션(Road to Perdition), 콜드 마운틴(Cold Mountain), 알피(Alfie) 등에 출연했고, 큰 인기까지 얻게 되었죠. 영화뿐 아니라 영국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잘 보셨나요? 다음은 세계인에게 가장 사랑 받는 영국 여자 배우 10명을 알려드리겠습니다.
*All photos are from Wikipedia.
*The source of this posting will be announced in the next posting.
"Dreams come true, London pointer!"
(이메일 주소: eppinggreen@londonpointer.com)
영국 영화를 보면서, 헐리우드 배우에만 눈길이 갔던 내게 영국 배우에게도 관심을 갖게 되었고, 알게 모르게 세계 속에 그리고 혹은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발히 활동하는 영국 배우가 많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세계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영국 남자 배우 10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안소니 홉킨스(Anthony Hopkins)
1위는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는 안소니 홉킨스로 뽑혔습니다. 웨일즈 출신의 배우로, 1965년에 Royal National Theatre에서 극단생활을 시작했지만, 연극에서의 한가지 역에 만족을 못하여 영화계에 입문했다고 합니다. 최근 영화 킹 리어(King Lear)까지 100여편 가까이 출연한 그는 주어진 역할에 익숙할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하는 노력파라고도 합니다.
2. 이언 맥그리거(Ewan McGregor)
스코틀랜드 출신의 맥그리거는 영국 배우 중 헐리우드 영화에서 가장 성공한 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스타워즈(Star Wars Episode), 물랑루즈(Moulin Rouge!) 등에서 큰 성공을 맞보고 세계에 그의 얼굴을 알리게 되었죠. 하지만, 맥그리거의 얼굴을 가장 먼저 알린 영화는 1996년에 개봉한 트레인스포팅(Trainspotting)입니다. 여기서 그의 연기에 영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찬사가 이어졌죠.
3. 숀 코너리(Sean Connery)
3위에도 역시 스코틀랜드 출신의 코너리가 뽑혔습니다. 7번의 제임스 본드(James Bond)에서 빛을 발하더니 연세가 드신 후에는 조연으로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영화계를 넘어 스코틀랜드에서는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스코틀랜드인으로도 뽑혔다고 하네요. 한가지 놀라운 사실은, 코너리는 매트릭스와 반지의 제왕의 조연 역할을 거절했는데, 거절한 이유가 그 두 영화를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덧붙이자면, 두 영화제작자는 코너리에게 그 당시 아주 파격적인 제안을 했었지만, 단칼에 거절당했다고 하네요.
4. 이언 맥켈런(Ian McKellen)
이름은 생소한 분이 많겠지만, 맥켈런은 반지의 제왕에서 간덜프(Gandalf) 할아버지 역할을 맡으신 분입니다. 잉글랜드 출신의 영화배우로, 지금까지 출연한 영화는 약 50편 가까이 되죠. 반지의 제왕과 X-Men 등 헐리우드 대작은 물론 크고 작은 영국 영화, TV에도 많이 출연했습니다. 저도 몰랐던 사실인데, 지난 1988년에 커밍아웃을 했다고 하네요.
5. 올란도 블룸(Orlando Bloom)
젊은 여성팬들은 비명을 지를만한 영국 배우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잉글랜드 출신의 배우로, 영국 영화계에서 가장 기대를 거는 젊은 배우, 블룸이죠. 철저히 대학에서 연기 수업을 받고, 엑스트라, 조연을 거쳐 얼마안가 레골라스라는 역을 반지의 제왕에서 맡으면서 그의 연기가 빛을 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잘생긴 외모로 큰 인기까지 얻게 되죠. 반지의 제왕 이후 케리비안의 해적(Pirates of the Caribbean), 트로이(Troy), 킹덤 오브 헤븐(Kingdom of Heaven) 등 주로 헐리우드 영화계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6. 앨런 릭맨(Alan Rickman)
한국팬들에게는 생소한 이름일지도 모르겠지만, 릭맨은 해리포터 영화 시리즈에서 세베루스 스네이프(Severus Snape) 역을 맡은 분입니다. 주로 극단에서 연기를 하다가 TV, 영화로 그 주무대를 옮겼습니다. 해리포터 영화에서의 이미지 때문에 상상이 힘들겠지만, 코믹 연기도 많은 작품에서 보여 주기도 했답니다. 또 한가지 색다른 사실은 1995년 가장 섹시한 영화배우 100명 중 릭맨이 34위를 했다는 것입니다.
7. 마이클 케인(Michael Caine)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얼굴보니 저도 기억이 나더라구요. 잉글랜드 출신의 배우로 케인은 영국 영화계의 브레인이라고 할 만큼 지적으로도 뛰어난 배우라고 합니다. 또, 영국 영화배우 중 영화 관련 상을 가장 많이 받은 배우라고 하네요. 리스트를 보니 아카데미는 물론 미국과 영국 영화계에서 주는 크고 작은 상이 어머어마합니다. 최근 영화는 다크 나이트(Dark Night)의 배트맨의 영원한 보조자, 알프레드(Alfred) 역으로 나왔습니다.
8. 휴 그랜트(Hugh Grant)
제가 좋아하는 배우가 나왔네요. 잉글랜드 출신의 배우로,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Four Weddings and a Funeral)의 큰 성공으로 단순에 스타덤에 오릅니다. 이후 노팅힐(Notting Hill), 브리짓 존스의 다이어리(Bridget Jones Diary), 어바웃 어 보이(About a Boy) 등에서의 그의 인기를 한층 배가 시키는 작품에 출연을 했죠. 그랜트는 일에 대한 열정이 아주 대단하다고 합니다. 한 장면을 찍더라도 맘에 들지 않으면 맘에 들때까지 찍어 동료 배우들을 피곤하게 하고, 이런 문제로 스탭과 불화도 많이 겪었다고 하네요. 또, 그랜트는 매니저나 에이전트 없이 홀로 영화 출연 결정, 언론과 인터뷰 등을 한다고 하네요.
9. 콜린 퍼스(Colin Firth)
그랜트와 같이 브리짓 존스의 다이어리(Bridget Jones Diary)에 나왔던 배우입니다. 이 영화 이전에는 연극, TV 시리즈로 영국에서만 알려졌던 그의 얼굴이 2001년 이 영화를 통해 온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죠. 이 영화 이후 헐리우드 대작을 많이 찍게되는데, 러브액츄얼리(Love Actually), 브리짓 존스의 다이어리 속편(Bridget Jones: The Edge of Reason), 마마 미아(Mamma Mia) 등이 있고, 꽤 성공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수필집도 하나 냈고, 영화 장면 혹은 OST 등에서의 노래도 부르는 등 여러 방면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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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그랬다면, 아낌없는 격려를,
형편 없었다면, 거친 태클을 날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에핑그린입니다.
런던에서 일어나고 있는 희한하고도 재밌는 최신 소식(런던 이슈), 런던의 명소, 거리, 공원 소개(런던/영국 명소), 런던 적응기, 런던 유학 생활 등 유학 생활에 관한 개인적이지만 도움될 만한 이야기 소개(런던/영국 생활), 영국 생활에 관한 나의 자서전적인 일기인 (런던/영국 일기), 프리미어리그를 직접 관람한 이야기, 영국 축구장 방문기, 사진 그리고 뉴스(프리미어리그), 내가 보고 듣고 느끼고 했던 영국 대학교의 모든 것(영국 대학교), 영국 경제와 사회를 바탕으로 한 한국 경제, 사회에 대한 나의 코멘트와 진단(영국과 한국 경제, 영국과 한국 사회) 그리고 에핑그린의 다이어리에서는 카투사 군대 입영기, 일상 생각, IT 등 관련 정보와 공부 자료 등을 담을 것입니다.
기타 의견이나 질문 있으시면 제 방명록이나 제 이메일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런던을 비롯 영국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에 대해 깊이 있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는 에핑그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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