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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금융&주식&부동산

비트코인 급등! 4년전에 사둔걸 찾아보니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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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비트코인 참 이슈입니다.

저는 거의 초창기에 비트코인을 알아서요.

거래를 조금 했는데요. 한 몇개월 하고 그만했습니다.

제가 거래할 때가 30만원~60만원 왔다갔다 했을 시기.

최근 비트코인은 2000만원이 넘었었고, 지금은 1600만원 정도!

정말 대박입니다!! 3년만에 엄청 급등했어요.

그 때 현금화만 안했다고 하면 엄청 부자가 되었을텐데...

뭐 어쩔 수 없는건 어쩔 수 없네요..ㅠㅋㅋㅋㅋ






요즘 다시 핫해져서 오랜만에 비트코인 지갑을 찾았어요ㅋ

블락체인 들어가서 혹시라도 예전에 거래하다가 남은 짜잘한 비트코인이 있나 해서요.

제가 기억하기론 조금 남았을거로 기억하거든요.

마치 주식거래하면 몇백원 단위로 남기도 하잖아요. 

그거처럼 비트코인이 남아 있는지 확인하러 갔습니다.







오랜만에 들어가니 참 낯설은 블락체인 홈페이지.

예전에는 이 블락체인만 있었는데 요즘은 뭔가 많아졌더라구요.

암튼 예전 지갑 주소랑 식별아이디 등을 어렵사리 찾았습니다.





그리고 로그인을 해봤어요.
저기 위에 제 잔액 보이시나요?

39105.53원이 있네요ㅎㅎㅎㅎ





좀 더 확대해봤습니다.

제가 가진 비트코인은 0.00200002 BTC 입니다ㅋㅋㅋ

원래 0.002BTC이었는데요. 누가 제게 0.00000002 BTC을 줬나 봐요.

거래내역을 보니까 두번에 걸쳐서 0.00000001BTC씩 줬네요ㅎㅎ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 보면 이자형식으로 준거 같기도 합니다.





또 제가 기억하기론 이 때 당시 남긴 비트코인 가치가 1000원 정도였을거에요.

즉, 3년만에 지금 거의 39배 상승한 셈입니다.

이 때 1비트코인만 있었으면 장난아니었을텐데 말이죠.




최근 한달 비트코인 그래프입니다.

요즘 핫한 만큼 등락이 참 심해졌어요.

오늘 기준 1비트코인이 1666만6666원이라고 하네요.

제가 40배 정도 이익을 냈으니, 저는 1BTC가 40만원 정도였을 때 거래를 그만했나 봅니다.

이 때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었다면 대박!!!!ㅠㅋㅋㅋ

지나간 일에는 후회를 않는 법이니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그나저나 이 비트코인으로 친구랑 족발에 술이나 한잔 사먹어야겠습니다.

이 글을 쓰니 왠지 술한잔이 절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