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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술을 좋아하잖아요ㅎㅎㅎ
얼마전에 봉구비어 갔는데 이런 술집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ㅎㅎ
맛있는 안주도 매일 먹고 말이죠ㅎㅎㅎ
뭔가 덕지덕지 붙어 있는 노트들~
그리고 거기에 적혀 있는 문구들ㅎㅎ
참신하고 재밌는게 많더라구요ㅎ
이런 곳 운영하면 좋을거 같은 느낌?ㅎㅎ
우선 안주를 주문하고 술도 주문했어요ㅎㅎ
봉구비어 참 오랜만에 왔네요ㅎㅎㅎ
스몰비어라고 하는데 이런 곳이 지금도 인기인지 모르겠어요~~
내부가 그렇게 넓거나 하진 않았는데요ㅎ
오히려 저는 이런 작은 곳에서 술집 운영하는게 재밌을거 같아요ㅎ
뭔가 아기자기하니까요ㅎㅎㅎ
아참 저는 뭐 술 팔아서 돈 벌겠다는게 아니구요ㅎ
돈은 적당히 벌면서 그냥 손님들과 술친구 해주고~
무엇보다 내가 술을 마시기 위해서ㅋㅋㅋㅋ
제가 사장이면 공짜로 먹어도 되겠죠?ㅎㅎㅎ
암튼 안주를 주문하고 나니 열심히 안주를 튀겨주시는 봉구비어 알바~
치즈튀김을 주문했답니다ㅎㅎㅎ 치즈를 튀기다니!!! 정말 별개 다 나와요ㅎㅎ
가훈이 참 눈에 띕니다ㅎㅎㅎㅎ
주식을 하지 말자ㅎ 보증을 서지말자ㅎ
밥값하자ㅎ 여자말을 잘듣자ㅎㅎㅎ
저도 재밌는 술집 봉구비어 같은 곳 만들어 보고 싶어요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