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광화문에 지나갔는데요.
아직까지 세월호 관련 사람들이 점거했더라구요.
이거 정말 언제까지 이럴까요?
정말 세월호 언제까지 봐야하는건가요?
지나가다 본 광화문 앞 광장~
비가 오는날에도 여전히 고생하시는 경찰관님~
그런데 그 뒤로 세월호 관련 사람들이 여전히 천막 쳐 놓고 있더라구요.
이거 언제까지 할지 정말 궁금할 따름.
이거 1년 넘지 않았나요? 아니 이거 허락은 받고 이렇게 오래 하는건가요?
이거 다른 시민들에게 피해를 줘도 된다는 건가요?
이것에 상관없는 사람들이 더 많은데 이런걸 보고 있으니 참으로 짜증이 납니다.
아름다운 광화문 광장에서 언제까지 이 세월호 점거를 봐야 하는지...
이 세상은 자기가 원하는걸 모두 가질 수 없습니다.
길거리 지나가다 돌이라도 맞아 하소연 못할 수도 있구요.
누구나 알게 모르게 피해를 보며 살아갑니다.
저기 문구를 보면 참으로 웃깁니다.
사진상으로 보이는 문구 중 "가만히 있지 않겠다"
이건 뭔가요?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해서 이렇게 광화문 점거하는건가요?
우리 나라 대다수의 국민들은 세월호 별로 상관 안합니다.
우리 나라 국민들은 이미 잊은지 오래에요.
하물며 어떤 관료인이 영화 대사를 빌어 '개돼지'라고 표현했겠어요.
그런데 이렇게 여전히 광화문에 세월호 점거를 하고 있고...
광화문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한 국민으로서 이건 너무하단 생각입니다.
세월호 점거 뒤의 이순신장군이 살아 있다면 어떤 모습으로 이를 지켜볼까요?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 라고 긍정적인 긍지를 보여주신 이순신 장군인데요.
세월호 점거하신 분들에게 얼릉 생활로 돌아가라고 긍정적인 긍지를 심어주고자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