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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광화문 광장 갔답니다.
오랜만에 가서 이순신 장군도 보고~
세종대왕도 보고~ㅎ 새 정부 새 느낌도 느껴보고ㅎㅎ
그런데 아직도 세월호 천막이 있더라구요.
이거 왜 아직도 있는건지 의문이더라구요.
새정부도 들어왔는데 이전 정부에 있던게 아직도 있네요.
저는 없을 줄 알고 왔는데 있어서 조금 당황했어요.
없어져야 할 것이 아직 있어서 그런 느낌을 받았나 봅니다.
세월호 데모는 아닌거 같고, 세월호 천막?
이게 왜 여기 있어서 아름다운 광화문 광장의 풍경을 막는지...
이제 새정부도 들어왔으면 끝난 일 아닌지...
이게 아직도 있는건 지금 새로 들어선 문재인 정부에게도 시위를 하는 것인지...
어떻게 이해를 해봐도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노란 종이가 흩날리는게 마치 무당 굿 할 때 색종이 팔락거리는거 같아서 좀 보기가 안 좋아요.
세월호는 인양이 이미 되었고, 이제 시신 수습하고 있는데...
아직 여기 광화문 광장에서 이러는건 일이 잘 처리되길 바라서 그러는건가요?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겠지만, 이제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관련해서는 안봤음 하네요.
세월호 말고도 우리 나라에 산재한 문제가 산더미 같은데...
차라리 여기에다가 일자리 전광판을 만들어놨음 더 좋았을거 같습니다.
미세먼지랑 오존 등 대기질 전광판처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