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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사 밖에 내다보니 들판 언덕에 야생 검은 고양이가 있더라구요.
저는 처음에 무슨 검은 봉지가 버려져 있는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자세히 보니 검은 고양이가 자고 있는 것!
자고 있는 모습이 엄청 귀엽더라구요.
이 자고 있는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봤어요~
저기 가운데 검은 물체(?)가 보이시나요?
저는 처음에 그냥 검은 봉지인 줄 알았어요~
하지만!
자세히 확대해 보니 검은 고양이가 낮잠을 자고 있더라구요.
저런 곳에서 자고 있다니 너무 귀엽더라구요.
잘 자고 있는지 검은 고양이를 확대해봤습니다.
잘 자고 있더라구요~
갑자기 뭔가 낌새가 이상한지 눈을 뜨기도 해요~
고양이는 주변 경계가 아주 심하거든요.
자다가도 조그만 소리라도 뭔가 이상하면 눈을 번쩍! 
뭔가 발견했나 모양입니다.
아니, 카메라로 찍고 있는 저를 발견했군요.
검은 고양이와 눈이 마주쳤어요~ㅎ
깜놀ㅋㅋㅋㅋㅋㅋ
조용히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있었는데, 자신을 찍고 있는 저를 발견했나봐요ㅎㅎㅎ
그래도 이내 자신에게 그다지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알았는지 또 잡니다!
자는 모습이 아주 귀여워요~ㅎㅎㅎㅎ
제가 찍은 검은 고양이가 낮잠을 자는 영상을 아래에 공개할게요~!
자면서도 귀는 이리저리 소리를 따라 움직입니다.
아마 이것은 고양이의 본능인 것 같아요.
자면서도 귀는 열어두는 모습.
자면서도 얼마나 많이 귀가 움직이는지 위의 영상을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