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아이요떼, 이럴 때는 항의하자!

커피만 중독적인게 아니었습니다ㅎㅎ

할리스 아이요떼도 중독적이더라구요.

진짜 계속 먹게 되는 것 같아요.

할리스 아이요떼를 모르신다구요?

물론, 아이요떼라니 무슨 일본말스럽기도 합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보여드리겠습니다ㅎ

바로 이것이 아이요떼입니다.

아이요떼는 할리스에서 요거트에 부르는 이름!

요새는 커피숍마다 색다른 이름을 붙이는게 유행이잖아요.

너무나 많은 커피숍 속에서 자신들만의 브랜드를 알리려는 노력!

이 노력이 할리스 아이요떼에서도 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일본어인지 알았는데요.

일본어는 아닌거 같습니다.

이제 생김새는 알았는데, 어떤 맛이냐구요?

음...요거트 맛입니다ㅎㅎㅎ

요거트와 얼음이 잘 갈려 있습니다.

얼음은 필히 완전히 갈려 있어야 제대로 된 아이요떼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종종 만들기 귀찮거나 하면 할리스 직원들이 대강 얼음 동동 만들거든요.

이럴 경우에는 반드시 항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만들어 달라고 말이죠~

아이요떼의 맛은 얼음이 잘 갈려 있고 이것이 기본입니다.

항의해서 새로 만들어 달라고 하세요!!!

저는 이 아이요떼 맛에 빠졌답니다.

커피를 많이 마시는데요. 커피를 너무 마셨다 싶으면 이 아이요떼가 2순위~

3순위는...음...없습니다.

3순위까지 있으면 하루에 돈을 커피숍에 얼마나 쓰는거야ㅋㅋㅋㅋ

암튼 할리스 아이요떼에 중독된 에핑그린이었습니다.

요새 날씨도 추워지고 있는데요.

몸관리 잘 하시길...일교차 때문에 약간 덥더라도 이제는 겉옷 준비하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