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천왕사 가는길, 진짜 멋지다!

얼마전 한라산 천왕사 갔답니다~

엄청 멋지더구요.

삼나무가 가득한게요.
이런 곳 처음이었답니다.

엄청 높은 쭉 뻗은 삼나무 숲 도로~

정말 멋지지 않나요?

살짝 낀 안개가 있어서 더욱 신비로운 도로가 되었어요~

그리고 이제 곧 부처님 오신날~

그래서인지 도로 옆에는 전등이 있답니다.

밤에 오면 더 멋질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저기 안에 전구는 들었을까요?ㅋ

암튼 한라산 천왕사는 멋지기로 유명해요~

약간 소박한듯 하면서도 소박하지 않은~~

이렇게 금불상도 있으니 소박하다는 말은 취소ㅋㅋㅋ

계단 뒤로 살짝 보이는 천왕사의 모습~

한라산의 정기를 받아 세워진 절~~

이끼가 많은 것이 사람들이 많이 오는 절 같지는 않죠?

실제로 사람들은 많이 없었어요.

막 번잡하거나 그런 느낌 하나도 없이 조용~ 했답니다.

그래서 더욱 신비한 느낌을 받았어요.

한라산 천왕사 꼭 가보세요.

뭔가 느낌이 색다릅니다.

사실 저는 삼나무 도로에서부터 마음이 빼앗기기 시작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