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솔오름 미악산 작지만 와우!

얼마전 방문했던 제주 솔오름 또는 미약산!

그 이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주의 숨은 명소였어요.

솔오름이란 이름대로 소나무 가득했답니다.

너무 좋았어요~~

입구에 친절히 적힌 솔오름 산책로~

마치 들어가는데 시크릿가든 들어가는 기분?

처음 가보는 곳은 언제나 설렌답니다~~

솔오름 두갈레길~~~

어디로 가실건가요?ㅋㅋㅋ

삶은 선택이라고 하잖아요.

여기서도 선택을 해야 했답니다.

저는 A코스로 갔어요~~~

A코스랑 B코스랑 고민했는데 그냥 A코스로~~

어디로 가나 이어지는 솔오름 산책로이기 때문에...

그렇게 큰 고민하지 않아도 되었답니다.

솔오름이란 이름대로 소나무가 가득~~

정말 놀랐어요ㅎㅎ 이렇게 많은 소나무를 보다니!!

조금 신기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한가지 나무만 가득한 곳을 지나면 으레 신기한 느낌!

예전에 삼나무가 가득한 사려니숲길에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런데 사려니숲길과는 또 다른 느낌~~~

30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이렇게 솔오름 또는 미악산 정상에 오릅니다.

제주도는 신기하게 작은 산은 그냥 오름이라고 불러요ㅎㅎㅎ

또 신기한게...여기 솔오름은 포털에서 살오름이라고 부르더라구요.

뭔가 이름에 사연이 많이 담긴 그런 곳 같습니다.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왠지 그랬어요ㅎㅎㅎ

저기 멀리 서귀포섬들이 보이죠?

문섬, 범섬 그리고 섶섬~~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