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천제연 폭포 사시사철 멋진 곳!

이번 가을에 또 가려는데 지난 제주도 여행이 생각나더라구요ㅎ

사진 정리하다 천제연 폭포 보여드릴게요~

아마 지난 봄 쯤이었을거에요~

천제연 폭포 관개수로를 통해 농사에 도움을 주었다는 내용~

그냥 폭포가 아니라 제주도민을 위해 이용된 폭포수~

천제연 폭포는 3단계로 나뉘어지는데, 물이 많지 않으면 폭포를 못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저도 폭포 2개만 볼 수 있었어요~ 1폭포는 거의 보이지도 않더라구요.

위 폭포는 2폭포!

폭포수가 힘차게 내리칩니다.

여름이면 아마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할듯 해요~

저는 봄이어서 조금 추었답니다ㅋ

여기 천제연 폭포에 사는 무태장어~

장어가 이런 곳에 산다고 합니다.

여기에 살면 민물장어 종류겠죠?ㅎ

민물장어면 사람들이 잡아 먹을 수도 있을 듯...

근데 이게 엄청 크네요~ 1.5m 이상이 되고 무게는 6킬로까지 나간다고...

음. 실제로 보면 무서울 듯 합니다ㅋ

그런데 저렇게 큰 장어가 살 정도면...

여기 천제연 폭포 및 물이 아주 깊은가 봐요~

그렇게 깊지 않아서 야영해도 될거 같은데 말이죠.

물론, 야영은 금지되어 있는 듯 했습니다.

세차게 흐르는 천제연 제3폭포~

이번 가을에 가면 어떤 모습일까 궁금합니다.

1폭포까지 볼 수 있을까요?

어쩌면 타이밍이 좋아서 장마 바로 다음날 가면 볼 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물론 장마 다음날 날이 좋아야 보는 재미가 있을거 같은데 말이죠ㅎㅎㅎ

암튼 다음에 제주도 가면 또 사진 많이 올려드릴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