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말 오줌 싸는거 보다ㅋㅋㅋ

얼마전 제주 여행 갔다가 말 봤어요ㅎㅎㅎ

그런데 그냥 말 본게 아니라 말 오줌 싸는거ㅋㅋㅋ

처음 봤는데 완전 신기합니다ㅋ

어떤지 보여드릴게요~~ 영상도 있어요ㅎㅎ

제주도의 어느 들판~~~

말 한마리가 어슬렁어슬렁 거려요ㅎㅎ

저는 본능적으로 느꼈답니다.

뭔가 일을 저지를 것만 같은느낌!

뭔가 불안해보이고 다급해보이고~

이건 흡사 사람의 그것과 비슷해보였어요.

오즘 매려울 때의 그거 있잖아요ㅎㅎ

저도 어렸을 때, 학교에서 오는길 오줌이 너무 매려웠던 적...

그런 적이 있거든요. 거의 쌀 뻔해는데...

암튼.ㅎㅎ

말이 갑자기 오줌을 싸기 시작해요~~

저는 잠시 카메라 조작 문제로 인해 뒤늦게 영상찍기 성공!!

참 신기하더라구요ㅎㅎㅎ

말이 오줌싸는 모습은 처음!

이런건 아마 TV에도 나오지 않을거 같은데...ㅎㅎ

암튼 찍었답니다.

다 싸고 한껏 여유 있는 모습~~

유채꽃 내음도 맡는 여유까지ㅋㅋㅋ

물론, 유채꽃 내음은 맡지 않았을거 같네요ㅎㅎ

뭘 먹고 있었던듯 합니다ㅎ

언제 오줌 쌌냐는 듯이 여유가 있어진 말~

그런데 이게 조랑말인가요?

제주도는 조랑말이 많다고 하던데...

음...잘은 모르겠지만, 조랑말은 이 말보다 작은듯 하구요.

암튼 말 오줌은 순식간에 끝나서 아쉬웠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