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견
제주도 논짓물 아무도 없는 평화로운 풍경
에그2
2017. 10. 1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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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제주도여행 갔을 때 논짓물 해변 갔어요~
논짓물은 바다가 보이는 담수욕장입니다.
바닷물이 아닌 담수를 가지고 수영할 수 있는 곳!
아무도 없는 아침에 가서 주변 사진 찍어봤답니다.
바로 여기가 논짓물 해안~
층층이 된 곳에 물이 가득하구요.
아무도 없어서 잔잔한 바다가 평화롭기만 합니다.
여기 가까이 있는 물은 담수~
저기 멀리 있는 물은 바닷가입니다.
파도가 밀려오면 바닷물도 들어오니 아마 100% 담수는 아닐듯 해요.
이른 아침에는 이렇게 한가한데요.
여름에는 사람들 엄청 북적입니다.
한번 다른 블로거의 후기 살펴보세요~
담수가 나오는 곳~~
물이 콸콸콸 쏟아져 내리더라구요.
근데 지금 가을은 여기 운영을 안할텐데 왜 물이 내리는지...
아마 겨울 빼고는 항상 물이 나오는듯 했습니다.
수영한 사람들을 위해 목욕탕도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저쪽으로 가면 여탕~~ 제주도답게 돌담으로 만든 목욕탕이랍니다.
여탕은 갈 수 없으니 반대쪽에 있던 남탕에 갔어요ㅎㅎ
아무래도 이 물 역시 담수로 운영하는듯ㅎ
그리고 온수는 없는듯 합니다.
목욕탕이라기보다 그냥 샤워장 같아요ㅎㅎ
이상 아무도 없는 논짓물 후기였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