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 /바이오주 주식투자 방법! (하이리턴! 하이리스크!)
요즘 주식시장에서 가장 핫한게 바로 제약주 및 바이오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이미 10만원이 넘어간지 오래!
지금은 20만원을 넘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신라젠이란 종목은 최근 상장 이후 벌써 코스닥 3위업체가 되었구요.
정말 제약주 및 바이오산업이 주식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위험성도 큰 것도 사실입니다.
바이오산업은 투자가 많이 필요하고 그만큼 미래가 불확실해집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만큼 위험성이 더 커지는 것이죠.
긴 시간 프레임 동안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는 일이구요.
정치적, 논리적 논란에서도 자유로워야 하는게 또 바이오산업입니다.
사실, 제약주와 바이오주식을 볼 때 수익을 내는 기업은 많지 않습니다.
킬러 제품이 나와있고 또 독점력을 가진 기업이 아니라면 손실이 대부분이죠.
참고로 이 독점력을 얻기 위해 제약회사나 바이오회사가 그렇게 많은 돈을 투자하는 것입니다.
성공할 경우 대박! 그렇지 않을 경우 쪽박!
기업 자체가 이렇듯이 이런 주식에 투자하는 투자자도 마찬가지!
셀트리온이나 신라젠처럼 대박을 칠 수 있구요.
반대로 쪽박을 칠 수 있습니다. 심하면 상장폐지되는 회사도 많으니까요.
제가 얼핏 들은 바로는 솔고바이오라는 주식이 있는데요.
작년 초에 주가가 2000원 정도로 봤는데 지금은 600원대...
이런 주식만 보더라도 얼마나 제약자, 바이오주가 위험한지 아실겁니다.
잘 찾아보면 이런 주식이 꽤 많아요.
좀 더 기술적으로 설명하자면, 우리 나라 제약, 바이오주는 PER가 높습니다.
기업의 신약 개발 투자에 기대감으로 주가가 기업 자체의 수익보다 높게 평가된 것이죠.
그만큼 사람들의 수요가 많았다고 표현되도 될 것입니다.
수요가 많으면 당연히 그 주식이 오르는건 가장 일반적인 경제학 법칙이니까요.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건 PER가 높다고 해서 투자해서는 안된다...라는 말이 있는데요.
이건 제약, 바이오주에 잘 맞지 않는다고 봐요.
기대감으로 움직이는 만큼 수익성 지표가 들어간 PER는 맞지 않죠.
일부 사람들이 PER가 높아 제약, 바이오주가 단순히 위험하다고 하곤 하는데요.
이것에 대한 대답은 어느 정도 될듯 합니다.
그렇다면 제약, 바이오주식에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하나?
제약, 바이오주식은 기대감으로 움직이는 주식입니다.
이 기대감은 기업의 수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
이 기대감을 충족시켜줄 만한 기업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몇가지 조건이 있는데요. 그 조건을 찾으시면 됩니다.
1. 지금 현재 수익이 나고 있는 제품이 있는가.
2. 제품의 독점력은 보유하고 있는가.
3. 독점력이 아니라면 경쟁상품은 얼마나 있는가.
4. 신약개발에 투자를 하고 있는가.
5. 신약개발 투자는 얼마 정도인가.
이 정도는 기업 홈페이지나 HTS에 보면 많이 나와 있거든요.
이런 조건에 부합하는 그런 주식을 찾으면 성공적인 제약, 바이오주 투자가 될 듯 합니다.
뉴스나 루머 또는 메신저, 쪽지 등으로 투자권유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그런 분들의 유혹에는 넘어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또한, 단순히 그래프만 보고 투자하는 것도 금물입니다.
그래프는 대표적인 후행성 지표입니다.
그래프는 주가의 미래를 말해주지 않아요.
마지막으로 제약, 바이오주식이 기대감으로 움직인다고 했는데요.
그렇다면 이 기대감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바로 인간의 욕심입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어요.
건강해지고 예뻐지고 싶은 것들 말이죠.
이런 욕심이 끝이 없는한 제약주, 바이오산업 성장은 지속될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수익 나는 주식을 찾으면 그만큼 투자수익을 안겨줄 거란 뜻!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