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견

음식점 꼴불견! 큰 소리로 건배하지 맙시다!

에그2 2016. 8. 18. 14:55
반응형



얼마전 식당 가서 밥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큰 소리로 "건배~" 하더라구요.

정말 시끄러워서 짜증났습니다. 나이가 지긋한 사람이라 그런지 예의도 모르고..

참 이런 사람이 또 젊은이들한테 예의 예의 운운할 사람이지요.

정말 음식점 꼴불견입니다.


공중도덕은 별개 아닙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안 입히면 되요.

우리에게 자유가 있지만, 그 자유가 허용되는 범위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기 전까지만 허용됩니다.

진짜 입이 뚫렸다고 아무데서나 소리지르고 그러면 안되지요.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이건 지켜야 할 것입니다.

나참 밥 먹는데 어이가 없어서 할말이 없네요.





소리는 노래방가서 축구장가서 야구장가서 지르세요.

그렇게 해서 스트레스가 풀린다면요.

음식점에서 건배~ 소리나 지르고 있고.

무슨 여기를 자기가 전세 낸것도 아니고 어처구니가 없네요.


요즘에 노키즈존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어린아이들이 너무 식당에서 떠들고 장난치고 다쳐서 식당에서 아이들을 못 들어오게 하는거죠.

이제 노노이즈존이라고 만들어야 할 듯 합니다.

소리 크게 내는 사람들을 쫓아내는 식당이죠.

물론 이런 단어는 없어요. 제가 방금 지어낸 것입니다.

술취한 청년도 아니고...정말 이건 아닌듯 싶습니다.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대 그 나라는 발전을 못합니다.

그러면 서로 갖겠다고 싸우고 서로 먼저하겠다고 싸우고.

자기만 생각하는 국민이 있으면 나라도 발전 못해요.

저런 사람들이 하루빨리 없어야 합니다.

모두들을 위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