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장소
월정리 해수욕장에서 겪은 황당한 일
에그2
2017. 8. 14. 20:47
반응형
얼마전 휴가로 갔다온 제주 월정리 해변~
완전 차들이랑 사람들로 난리입니다.
그리고 어떤 여자가 주차를 못해 차가 막히는 상황까지...
정말 운전을 못하면 렌트하지 말고 버스 타고 다니지...
도로도 좁은데 한참이나 도로를 막고 있네요ㅋ
정말 황당했어요.
차들이 많아서 간신히 주차공간을 찾고~
그리고 월정리해변을 거닐면서 휴식을 취했어요.
주차공간 찾아다니던 긴장감이 싹 가시더라구요.
월정리해변은 처음 온 곳인데요.
해운대처럼 해변이 그리 넓진 않았어요.
그렇지만 아기자기한게 괜찮았구요.
또, 바다가 깨끗해서 더 좋았답니다.
멀리 보이는 거대 바람개비도 인상적!
그렇지만, 조금 걷다가 말았어요.
사람들이 많구요. 차들이 너무 많았답니다.
이제 숙소에 가려고 나왔는데요.
해변가에 1차선 왕복도로가 꽉 막혔어요.
막힌 이유는 어떤 여성이 주차를 하려고 하는데 못 들어가서 그러더라구요.
못 참다가 어떤 아저씨가 내려서 주차도와줘서 마무리...
정말 운전 익숙치 않으면 렌트하지 말았음 합니다.
이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거 같아요.
숙소에 빨리 가고 싶은데 못가는 이 마음...
지나가다 보니 젊은 여자던데...음...그냥 버스 타고 놀러오지..
그런 실력으로 운전하면 조만간 큰 사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