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끄적거림
영화 더넌 뒤늦은 후기
에그2
2021. 11. 16.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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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 본 영화 더넌~
뒤늦은 후기 들려드립니다.
무서운 영화도 간간히 보면 재미지더라구요ㅎ
더넌도 기대를 가지고 본 무서운 영화~~
넌이 제가 알기론 수녀라는 뜻이거든요.
수녀와 귀신? 악마?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한적한 수도원에서의 발생한 사건을 추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인데요.
분위기가 참 무섭습니다.
그런데 무섭긴 하지만 중간중간 조금 답답한 부분이 있긴 해요.
이건 무서운 영화 보면 공통점이긴 합니다.
주인공이 답답해 해서 오히려 화를 좌초하죠.
이 영화를 기대하게 한 컨저링 시리즈를 제가 좋아했거든요.
컨저링 시리즈는 그 특유의 무서움이 있었어요ㅎㅎ
그런데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그 참신성이 부족한거 같은 느낌...
제가 종교를 믿진 않지만...
뭔가 포스터를 보니 무섭죠?
요새 교회 관련된 무서운 영화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우리 나라에서 TV드라마로도 하구요.
종교를 가진 분들이 이런거 보기엔 어떨지 궁금하긴 하네요.
그냥 재미로 보겠죠?
피에스 - 영화 더넌 뒤늦은 후기라고 했지만 그냥 간략 감상문이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