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장소
여의도 지하벙커 그 현장을 가다!
에그2
2015. 11. 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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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는 퇴근길에 여의도 버스 환승센터에서 버스를 탔는데요.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옆에 여의도 지하벙커가 있더라구요~
이게 뉴스에서만 보던 그 지하벙커라는 생각에 사진을 찍기 시작!
오늘은 그 현장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의도 지하벙커의 모습.
안타깝게도 들어갈 수는 없었는데요.
조만간 공개된다고 하니 그 때 기회되면 들어가보고 싶습니다ㅎㅎ
지하벙커가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여의도 지하벙커는 전쟁 등 국가 비상시에 대통령 등이 숨어지낼 수 있도록 하는 공간으로 알고 있어요.
원래 비밀리에 숨겨진 곳이었는데요. 여의도 버스 환승센터 공사할 때 발견되었다고 해요.
만약 이번 공사로 공개되지 않았다면,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안내문을 자세히 읽어보니 12시부터 17시까지 내부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아마 이미 여기 내부를 갔다온 분들도 있을텐데요.
저도 한번 시간을 내서 가보고 싶네요~ 사진 촬영이 가능하면 좋을텐데...아마 가능하겠죠?
지하벙커를 보니 북한의 지하 땅굴이 생각나네요ㅎ
북한도 그렇고 우리나라도 그렇고 한민족이긴 한민족인가 봅니다.
땅굴을 참 좋아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