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포트만, 전세계 최고의 엄친아인 2가지 이유
나탈리 포트만 (Natalie Portman)라는 배우를 아시나요? 1994년도에 개봉한 뤽베송의 유명 영화 레옹에 첫 출연을 했는데, 혹시 기억하시나요? 레옹에서 아주 어린 여자 주인공이 나오잖아요. 네, 맞습니다. 바로 그 소녀가 지금의 나탈리 포트만입니다. 첫 영화가 아주 성공작이었으니 나탈리 포트만으로서는 아주 큰 행운을 얻은 셈이죠. 우리 나라에는 그 영화에 대한 패러디도 많이 나올 만큼 아주 인기를 얻었거든요.
이후 나탈리 포트만은 1999년도에 개봉한 스타워즈 영화에 출연하면서 더욱 유명해졌어요. 그런데, 1999년에 나탈리 포트만은 영화계에 충격을 줄만한 선택을 하게 됩니다. 이 선택이 바로 나탈리 포트만이 전세계를 통틀어 최고의 엄친아로 등극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죠.
이 전세계를 놀라게 만든 사건은 바로 나탈리 포트만이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하게 된 것입니다. 그것도 연예계와 관련이 있는 전공이 아니라 심리학을 공부하기 위해서였죠. 사실, 하버드 대학교에는 우리 나라에서 말하는 그런 예술 관련 전공이 없으며, 연예인이라는 특기를 가지고 입학한 것도 아닙니다. 즉, 하버드에 들어간 그 사실 자체만 보더라 나탈리 포트만이 얼마나 똑똑하고 공부를 잘했는지 알 수 있죠.
물론, 어떤 이들은 미국 대학에 입학하기 쉽다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서울대에 비교하여 어떤 이들은 하버드보다 서울대가 더 입학하기 어렵다고들 말하죠. 물론, 이것은 사실일 수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분명한 사실은 서울대보다 하버드를 졸업하기 훨씬 더 어렵다는 사실입니다. 그런 나탈리 포트만이 진정한 엄친아인 사실은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를 5년만에 졸업했다는 사실. 그것도 영화배우를 겸하면서 말이죠.
간혹 미국 브라운 대학에서 입학한 엠마 왓슨(Emma Watson)과 비교하는데요. 물론, 엠마 왓슨도 엄친아라고 할 수 있어요. 실제로 엠마 왓슨은 영국 최고의 대학으로 손꼽히는 옥스포드에 교환학생으로 온 적도 있을 만큼 학구열이 불타오르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럴지라도 하버드에 입학하여 졸업까지 한, 그리고 학과 과정 동안 영화배우도 겸한 나탈리 포트만 정도는 아니에요. 게다가, 나탈리 포트만이 전세계 통틀어 최고의 엄친아라는 것은 바로 영화계에서도 뚜렷한 족적을 남기고 있다는 사실이에요. 나탈리 포트만의 하버드 대학교 입학과 졸업이 엄친아의 첫번째 조건이라고 한다면, 영화계에서의 성공이 엄친아의 두번재 조건이 되겠네요.
특히, 나탈리 포트만의 수작이라고 할 수 있는 2010년 개봉한 영화 블랙스완은 나탈리 포트만을 최고의 미국 여배우로 만들었습니다. (물론, 나탈리 포트만은 미국과 이스라엘 이중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주로 미국에서 활동하기에 미국 배우라고 했습니다). 나탈리 포트만은 블랙스완으로 아카데미 어워드 등 영화계 상을 거의 싹쓸이 하다시피 했습니다. 아카데미 어워드 등 전세계적으로 명성이 있는 영화상은 물론 미국 지역 단위 또는 전세계의 영화계 상 40여개를 수상했습니다. 그야말로 블랙스완으로 나탈리 포트만은 영화배우로서 최고의 성과를 올린 것입니다.
어떤가요? 하버드 대학 졸업에 영화계 최고의 정점에 오른 배우 나탈리 포트만. 이 정도면 전세계 통틀어 최고의 엄친아라고 불러도 되겠죠?
이제 엄친아 나탈리 포트만의 사진을 감상할 차례입니다. 그리고, 엄친아 나탈리 포트만의 기를 받아 우리들도 엄친아가 되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