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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나팔꽃이 점점 시들어가요ㅠ
에그2
2016. 9. 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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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9월입니다~ 9월도 중순을 향해 가네요~
어제는 길거리 가는데 나팔꽃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점점 시들어가는게 가을이 오는게 느껴집니다.
공원 길가에 있던 나팔꽃~
누군가 관리를 하는 꽃인데요.
이제 거의 시들어 가고 있더라구요.
가을이 오고 있으니 온도차이를 못 버티고 시들어 가는 것입니다.
아직도 활짝 피어있는 꽃도 있는데요.
조만간 이 꽃들도 시들거에요.
10월이 되기 전에 지금의 색깔은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위치만 조금 다를 뿐인데 어떤 꽃은 여전히 빨갛습니다.
하지만, 바로 아래에 있는 꽃은 이미 다 시들었어요.
그런데 이게 위치의 차이 때문인가요? 조금 더 높다고 이렇게 차이가 날 수 있나요?
흙수저 금수저라고 말하는데, 꽃도 높이 차이가 그런 차이를 말할까요?
가을이 다가오는 이 시점에 나팔꽃을 보니 조금 이상한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