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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네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카투사에 입대한 지 100일, 즉 지금은 휴가 중 입니다. 2009년 뜨거운 여름을 논산에서 보내고, 3주간의 KTA를 거쳐 자대에 배치를 받아 1달만에 이렇게 아늑한 집의 컴퓨터에 앉았네요. 기분 째집니다~!
가기 전 많은 분들께 약속한 것처럼, 이제 카투사 얘기를 써보려 합니다. 아니, 카투사 뿐만 아닌 수료후 전국으로 퍼져 방패를 잡으러 혹은 전방 철조망을 만지러 갔던 동기들을 만날 수 있었던 논산 훈련소 때부터 쓰려고 합니다. 지금 생각해도 논산 생활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네요. 그만큼 할 얘기도 많을 것 같습니다. 논산 때부터 매일 일기를 썼기에 그것을 보고 보완할 것은 보완도 하고, 덧붙일 것은 덧붙이고 그렇게 써나갈 것입니다.
그럼 곧 에핑그린의 카투사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D-Day & After, 디앤애프 스토리, 사실 오늘부터 쓰려고 했는데, 첫 휴가니 좀 양해좀 해주시구요.
저...첫 휴가는 좀 놀아야 겠습니다.^^;
가기 전 많은 분들께 약속한 것처럼, 이제 카투사 얘기를 써보려 합니다. 아니, 카투사 뿐만 아닌 수료후 전국으로 퍼져 방패를 잡으러 혹은 전방 철조망을 만지러 갔던 동기들을 만날 수 있었던 논산 훈련소 때부터 쓰려고 합니다. 지금 생각해도 논산 생활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네요. 그만큼 할 얘기도 많을 것 같습니다. 논산 때부터 매일 일기를 썼기에 그것을 보고 보완할 것은 보완도 하고, 덧붙일 것은 덧붙이고 그렇게 써나갈 것입니다.
그럼 곧 에핑그린의 카투사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D-Day & After, 디앤애프 스토리, 사실 오늘부터 쓰려고 했는데, 첫 휴가니 좀 양해좀 해주시구요.
저...첫 휴가는 좀 놀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