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News를 둘러보다 흥미로운 자동차 랭킹이 있어서 가지고 왔어요~
US News라면 미국에서도 공신력이 있다고 알려진 매체!
여기서 베스트 대형 세단 베스트 10을 선정했다고 하네요.
저는 우리 나라 자동차가 있는지 눈여겨 살펴봤어요~
우리 나라 자동차 기술도 최근 10년간 아주 크게 비약했거든요.
그래서 나름대로 기대를 하며 우리 나라 자동차가 있는지 봤는데, 이게 왠걸!
우리 나라 대표 자동차 기업인 현대기아자동차가 있더라구요.
어떤 모델인지는 또 몇 위인지 아래 공개를 했으니까요~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 US News 선정 2015 대형 세단 베스트 10 >
1. 2015 테슬라 모델 S (Tesla Model S)
US News 선정 베스트 대형 세단 1위는 미국의 전기자동차 기업인 테슬라의 모델 S가 선정되었어요~
테슬라는 전기차 선두주자로 기존 자동차 제조기업 사이에 우뚝 섰답니다.
특히, 모델 S는 전기차임에도 불구하고 가속력과 부드러운 휠 그리고 파워가 돋보인다고 해요.
강한 파워에도 불구하고 정숙함이 다른 차들을 압도한다고 해요.
다만, 인테리어는 조금 부족하다는 평.
특히 뒷자석 높이가 다소 낮아 키가 큰 사람의 머리가 천장에 닿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
2. 2015 포르셰 파나메라 (Porsche Panamera)
US News 선정 베스트 대형 세단 2위는 바로 포르셰의 파나메라가 차지!
이전까지 포르셰가 매니아층을 겨냥했다고 하지만, 파나메라로 대중성을 확보했다는 평이 많다고 해요.
특히, 스포츠차답지 않게 안정성과 안전성을 끌어올렸다는 것이 가장 주요했다고 하네요.
코너를 돌 때 쏠림현상을 많이 개선했고, 정확한 핸들링도 일품.
기능이 너무 많다보니 인테리어에서 버튼이 너무 많아 혼란을 주는 것이 다소 불만스럽다는 평도 있다네요.
또한, 포르셰의 고질적인 문제인 자동차 후면 시야확보 부족은 해결을 못한 모습.
다른 말로, 포르셰를 타고 뒷면을 보기에 불편하다고 합니다.
3. 2015 아우디 A7 (Audi A7)
아우디는 워낙 우리 나라에서 대중적인 외국 자동차 브랜드로 알려져 있는데요.
US News 선정 베스트 대형 세단 3위로 아우디 A7이 선정되었답니다.
아우디 A7은 내외 디자인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는데요.
8단까지 부드럽게 가속되는 것 역시 돋보인다고.
또한, 아우디 A7 TDI인 경우 기름도 적게 먹는다고 합니다.
다만, 테슬라 모델 S와 같이 뒷자석 천장이 좀 낮은 것이 흠인지만, 인테리어와 성능이 뛰어난 자동차.
4. 2015 메르세데스 벤츠 CLS 클래스 (Mercedes Benz CLS-Class)
US News 선정 베스트 대형 세단 4위는 바로 벤츠 CLS 클래스가 차지했습니다.
벤츠는 세계 대표 럭셔리 세단으로 가장 유명한 브랜드이기도 한데요.
특히, CLS클래스는 유연한 핸들링, 엄청난 가속력을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뒷자석 천장이 낮아 불편한 문제 그리고 핸드폰 호환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벤츠의 명성과 중후한 럭셔리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고 합니다.
5. 2015 기아 K900 (Kia K900)
US News 선정 베스트 대형 세단 5위는 놀랍게도 우리나라 자동차 기업인 기아의 K900이 선정되었어요.
K900은 우리 나라 출시된 기아의 K9과 동일 모델이라고 보면 되요.
제가 놀랍다는 표현을 쓴 이유는 K9은 우리나라에서 기아가 실패한 모델 중 하나라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US News에서는 K900을 베스트 대형 세단으로 뽑을 줄은 몰랐거든요.
US News에 따르면, K900은 부드러운 운전감을 느낄 수 있고, V8엔진도 파워가 넘친다고 해요.
게다가, K900은 다양한 옵션이 있어서 옵션 추가하는 재미도 있다고 합니다.
다만, 연료 경제성은 다소 떨어지고, 휠의 정확성이 조금 떨어진다고.
6. 2015 인피니티 Q7 (Infiniti Q70)
인피니티 Q7은 스포츠 세단 드라이빙 느낌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 모델이라고 해요.
드라이빙 안정감도 뛰어나고 안전성 역시 좋다고.
또한, 뒷자석의 다리 공간도 넓어서 편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피니티 Q7의 경쟁사와 비슷한 수준이어서 경쟁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하네요.
내부 디자인 및 전자기기 관련 옵션들이 다소 구식이라는 평도 있다고 하네요.
US News는 이런 인피니티 Q7을 베스트 대형 세단 6위로 선정했습니다.
7. 2015 카딜락 XTS (Cadillac XTS)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그다지 대중적이지 않은 자동차 기업과 모델인데요.
US News는 카딜락 XTS를 베스트 대형 세단 7위로 선정했습니다.
카딜락 XTS 세단은 편안한 주행이 장점.
하지만, 이는 다시 말하면 다이나믹한 주행 경험을 느낄 수 없다는 뜻.
또한, 카딜락 XTS는 넓은 트렁크가 장점!
앞자석도 넓고 뒷자석도 넒은게 특징.
하지만, 차량 내부 온도 시스템 작동 방식에 어려움 호소.
8. 2015 현대 에쿠스 (Hyundai Equus)
US News 선정 대형 세단 베스트 8위는 K900에 이어 우리나라 기업 현대 에쿠스가 차지했어요.
에쿠스는 편안하고 정숙한 주행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넓은 공간 그리고 뒷자석이 젖혀진다는 것이 아주 편안하다고 하네요.
다만, 다이나믹한 운전 경험을 기대할 수 없고, 브레이크 반응 속도가 다소 늦은 점도 단점이라고 합니다.
또한, 대형 세단 경쟁자에 비해 내부 인테리어의 럭셔리함이 부족하다고 하네요.
9. 2015 아쿠라 RLX (Acura RLX)
아쿠라 라는 브랜드를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요.
아쿠라는 일본 유명 자동차 제조기업 혼다 (Honda)의 럭셔리 자동차 제조부분 브랜드 이름이에요.
일본 대표 자동차 기업 도요타가 렉서스라는 럭셔리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것과 같은 맥락이죠.
아쿠라 RLX는 US News에서 베스트 대형 세단 9위를 차지했는데요.
정숙한 주행, 넓은 공간, 운전 좌석은 운전하기 편한 인테리어가 좋은 점이라고 하네요.
다만, 트렁크가 작고 울퉁불퉁한 길을 드라이브 할 때 불편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내부가 대형 세단 라이벌과 비교해 럭셔리함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어요.
10. 링컨 MKS (Lincoln MKS)
링컨은 미국 자동차 브랜드로, US News 선정 베스트 대형 세단 10위에 선정되었어요.
우리 나라에서는 거의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생소하지만, 미국 브랜드로서 다소 인기가 있는 차종입니다.
좌석과 트렁크 공간이 넓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편안한 주행과 파워도 좋지만, 경쟁사와 비교해서는 다소 저조한 수준.
전자기기 조작이 어렵게 되어 있다는 점도 큰 문제라고 지적.
인테리어 디자인 및 재료도 럭셔리하지 못하다고 합니다.
이상 US News 선정 2015년 대형 세단 베스트 10이었는데요.
물론, 일본 토요타 럭셔리 브랜드 렉서스 그리고 BMW가 베스트 10에 선정되지 않은 것도 놀라운데요.
하지만, 우리 나라 자동차 브랜드가 2개나 포함되어서 엄청 놀랐어요~
보통, 이런 랭킹을 보면 우리 나라 자동차 브랜드들은 안 보일 때가 많았는데..
정말 우리 나라 자동차 기업들의 실력이 향상된 것 같아 기쁘구요.
조만간 이런 랭킹에서 우리 나라 자동차 기업 또는 브랜드가 1등을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구요.
즐거운 토요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