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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장소

한강데이트 해질 때 즈음 가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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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한강데이트 했답니다.

해질 때 즈음 갔는데요.

어둠이 스르륵 오는 그 순간 가니 좋더라구요~

밤 되니 또 여러가지 볼거리도 많았습니다.

어땠는지 지금 보여드릴게요!





주말 저녁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여전히 한강에 텐트치고 있는 사람들이 눈에 띄어요~

이에 아랑곳 않고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도 있구요.





이 날 미세먼지가 조금 덜했던거 같아요.

보통 미세먼지 많으면 저 멀리 빌딩들이 흐릿하게 보이거든요.

그런데 잘 보이는게 좋았답니다. 미세먼지 싫어!!!





해는 이미 지평선 아래로 넘어간 상황~

미세한 빛으로 잠시나마 밝은 상황입니다.





여기에도 텐트~ 저기에도 텐트~

다들 치킨을 먹고 있더라구요ㅎㅎ





어느새 밤이 오고~ㅎㅎ 

밤이 되니 뭔가 볼거리가 많아집니다.

한쪽에서는 이렇게 노래를 부르고 있구요.

한강데이트 제대로 했답니다.

근데, 노래 다 듣고 집에 가려는데...

저 멀리서 뭔가 반짝 거리는데...





무슨 불쇼가 시작된거였습니다!

한강데이트 하는데 이런 기회를 놓칠 수 없잖아요ㅎㅎㅎ

그래서 저와 여자친구는 저기로 얼릉 달려갔어요ㅎㅎ






영상을 못 찍을까봐 이렇게 옆에서 영상을 찍었는데요.

조금 찍다가 정면으로 갔답니다!





정면에서 하니까 더 멋있어요ㅎㅎㅎ

이런 불쇼는 난생 처음입니다ㅋ

외국인도 있는 듯 했어요~





정면에서 영상 찍기 완료!!

한강데이트 제대로 한 기분입니다.

밤이라 조금 추웠거든요. 여전히 꽃샘추이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쇼를 보니 후끈후끈 달아올랐어요ㅎㅎ

오랜만에 한강데이트였는데, 역시 한강데이트라는 생각입니다.

단, 해가 질 때 즈음부터 오는게 좋은 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