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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견

지하철 화장실에 남성들을 유혹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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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지하철 화장실을 너무나 오줌이 마려 지하철 화장실을 방문했습니다.

시원하게 오줌을 싸고 있는데, 뭔가 앞에 명함이 놓여 있더라구요~

오줌 누면서 별 다른걸 할게 없어 읽어 봤는데, 딱 남성들을 유혹하기 좋더라구요.





바로 이것입니다. 아드레닌이라는 조루방지약이라고 합니다.

물론, 저는 특별히 필요하다고 느끼지 못했는데 자세히 읽어보니 조루방지약이라고 해요.

예전에는 비아그라라는 제품이 인기였는데 이제는 다른 종류의 약도 많이 나온 듯 합니다.

아마 아드레닌도 그 중 하나일 듯 해요.


하지만, 지하철 화장실에 이렇게 명함으로 광고하는 곳을 믿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과연 저 약이 안정성이 입증되었는지 확인할 수 없고, 또 중국산 가짜약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보통 저 약들은 처방전이 필요할 법한데 이렇게 직접 사는 것은 불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성들을 유혹하기에는 충분한 듯 합니다.

이걸 뿌리는 사람들도 어느 정도 입질이 있기에 이렇게 지하철 화장실에 뿌리는 것이 아닐까요?

저는 이러한 명함을 상가 화장실에서도 본 기억이 납니다.

제가 봤을 때 남성들에게 차마 뿌리칠 수 없는 유혹이라는 생각입니다.


혹시 이게 뭔가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인터넷에도 많이 팔고 있더라구요.

물론, 인터넷으로 약을 구입하는 것은 불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하철 화장실을 넘어 온라인에서도 남성들을 유혹하는 아드레닌 등 기타 조루방지약.

제발 유혹에 넘어가지 마시고 병원에 가서 진단 받으세요.

조루는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