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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제주도 여행 중 제주항 근처의 등대에 올랐답니다.
이 날 날이 흐려서 잘은 보이지 않았지만, 제주항은 잘 보이더라구요.
한번 어떤 모습인지 보여드릴게요!
짜잔~ 여기가 바로 제주항의 모습~
날이 흐리고 비도 살짝 오기도 하고~
그래도 제주항은 바쁘기만 합니다ㅋ
제주 등대 가는길에 포스터 사진이 많더라구요~
이 사진들은 우리 나라에서 유명한 등대들을 모아놓은 것!
제가 가본 곳은 그 어디에도 없더라구요ㅋ
언제 저기 다 가보나요?ㅋㅋㅋ
암튼 여기가 바로 제가 갔던 제주항을 밝히는 등대랍니다.
이름은 산지등대라고 하는듯 했어요.
이름음 참 노멀하게 지은듯 합니다ㅋ
여기 앞에 섬들이 많이 있어요~
날이 밝으면 볼 수도 있어 보이는데요.
이 날은 아무것도 안 보이더라구요.
하필 제주 여행 마지막 날에 이렇게 날씨가 안 좋아서..
계속 좋았으면 좋았을텐데ㅋㅋ
등대는 온통 하얀색이라서요. 영화에서도 등장한 곳과 비슷해 보입니다.
여기서 바라보는 제주항과 제주 바닷가~
날씨는 좋지 못했지만, 시원하니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등대에 올라간 적은 처음인듯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