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얼마전 제주도 절 찾다가 발견한 월정사~
나름 둘러보기 좋더라구요.
이런 표현을 써도 되나 모르겠지만,,,
절이 앙증맞더라구요ㅎㅎ
월정사 이름이 참 운치 있어요.
달 월에 우물 정...
우물에 비친 달이란 월정사 이름...
요즘처럼 보름달이 뜬 날 와야 할거 같은 기분~
입구부터 뭔가 문화재스럽게 되어 있어요.
이 고풍스런 대문을 통과하면 월정사 뜰이 나온답니다.
여기가 바로 월정사 뜰~
그렇게 크지 않아요.
다 둘러보는데 5분 정도?
그렇지만, 자연스레 생각을 하게 되는 이곳...
걷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저 불상 앞에 서면 왠지 작아지는 느낌....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마음이 고요해졌어요.
월정사 뜰에는 정자랑 비석 등으로 꾸며졌는데요.
한가로이 거닐며 구경했는데요.
나름 산책하기 좋은 곳이었답니다.
만약 사람들이 많았다면 조금 번잡스러웠을텐데 사람들이 한명도 없어서요.
저는 산책 참 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