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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제주도 소천지 방문!
별로 유명하지 않아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곳인데요.
지나치지 마세요! 아름다운 광경이 기다립니다.
가는길이 그렇게 평탄치만은 않아요.
또 사람들이 많이 안 온듯한 길이랍니다.
많이 왔다면 이렇게 꼬불꼬불거리지 않겠죠.
게다가 소천지가 그렇게 유명했다면...
이렇게 나무에다가 위치 표시를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냥 나무에다가 그려졌던 이정표가 못 마땅했는지ㅎㅎㅎ
종종 몇개 소천지 방향 이정표가 나타났어요.
그리고 그 건너편에는 제주도 서귀포 앞바다가 보입니다.
소천지에 가까워질수록 더 많이 보이는 바닷가인데요.
제주도 하면 바닷가를 빼놓을 수 없을만큼 아주 경치가 좋습니다.
바닷물 깨끗한건 다들 아시죠?
여기가 바로 소천지!
백두산의 천지를 닮았다고 해서 소천지라는 이름이 붙여졌대요.
그런데 그렇게 제주도 내에서 유명하진 않습니다.
이 주변에 마땅한 주차장도 없어서 길가에다 해야할 정도거든요.
위의 영상에서 한번 소천지의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저녁 해가 질 때 즈음에 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