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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정보

점점 똑똑해지는 자동차: BMW 750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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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동차도 좋아하고, 영어 듣기 공부도 할 겸 영국에 생활하면서 즐겨 봤던 Fifth Gear를 봤습니다. 최신 자동차의 소개, 비교, 패널들의 여러 가지 테스트 등을 하며, 자동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프로그램인데, 자동차가 이렇게 발전했는지 솔직히 처음 알았습니다. 캡쳐를 통해 소개해 드릴게요.

BMW 7 Series 750Li 앞 모습입니다.

세계 최초로 차 양옆에 카메라를 두 대 배치했다고 합니다. 교차로에 들어섰을 때, 고개를 양 쪽으로 이리저리 돌릴 필요 없이 자동차 내부 비디오를 보면 해결이 된다고 하네요. 한번 볼까요?

저기 오른쪽에 BMW가 교차로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양쪽을 살펴봐야 하는 상황이죠.

차체 앞 쪽만 나와 있는 모습을 가까이서 찍은 사진입니다. 카메라를 찾으셨나요?

카메라는 저기 파란 네모 안에 있습니다. 왼쪽과 오른쪽 두 군데에 있다고 하네요.

차 내부에서 이렇게 차가 지나가는지 안 지나가는지 카메라로 볼 수 있답니다. 오른쪽에서 오고, 왼쪽으로 가고.

차가 다 지나갔네요. 그럼 출발해야 겠죠?

이제 갈 길을 갑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엔진도 트윈터보 엔진을 사용해 구형 엔진보다 빠르다고 하네요.


하지만, 마지막 멘트를 들어보면, 구형 750Li이 위에 소개한 신형 750Li보다 약간 더 좋다는 결론을 내리더군요. 아이 드라이브의 작동도 쉬어졌고, 엔진 성능도 더 좋아진 것 같지만, 서스펜션 문제를 들어 구형이 더 좋다고 결론을 내립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둘다 별로 큰 차이는 없지만, 구형을 너무 잘 만들어서 생긴 사소한 문제 같습니다. 

그렇긴 하지만, 똑똑한 차임은 분명해 보이죠?


"Dreams come true, London po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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