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제주도 갔을 때 이스타항공 이용했거든요.
비행기 안에서 심심해서 읽은 승객 브리핑 카드ㅋ
저도 처음 봤는데요ㅎ 한번 보여드릴게요!
바로 이겁니다ㅋㅋㅋ
뭐 읽을꺼 없나 살펴보다가 보게 되었어요ㅎ
제가 탄 비행기가 보잉 737이었나봐요ㅎㅎㅎ
암튼 열면 뭘 어떻게 하고 하지 말아야 하는지 적혀 있답니다.
주로 이미지로 표현을 해놨어요ㅎ
아무래도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될거 알아서 그런듯ㅋ
아니면 이미지가 만국의 공통어라서인듯ㅎㅎㅎ
사고가 날 때 어디로 빠져나가라 하는듯 합니다.
땅에서 그리고 바다에서 비행기 빠져나가는 방법인듯 해요.
그런데 과연 이런 적이 있나요? 사고나면 다 죽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비행기 사고는 이런 안전수칙은 필요가 없는듯 해요.
그냥 조종사가 운전을 잘 해주길 기도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비행기 추락사고 나면 죽는건 그냥 한순간이니까요.
그래도 열심히 설명해 놓은 듯한 이스타항공 승객 브리핑 카드~
그 꼼꼼함에 박수를 보냅니다.ㅋ
그리고 저기 보세요. 일본어 영어 고생이 참 많아요~~
이런거 통역하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설마 구글 번역기 돌리진 않았을거잖아요ㅎ
비행기탈 때 전자기기 이용하지 말라는 부분이 마지막에 있네요.
솔직히 이 부분 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기도 해요.
비행에 있어 전자파가 문제가 되어서 그러는데요. 어떤거는 허락하고 어떤거는 허락 안하고..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비행에 문제가 있다면 다 허락 안해야 하는데...
잘 보면 허가된 것은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ㅋ
허가 받는 방법이라도 제대로 공지를 했을까 모르겠어요ㅎㅎ
암튼 이상 이스타항공 승객 브리핑 카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