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영화 터널 봤답니다.
하정우 주연의 하정우 혼자만 거의 다 한 영화라고 보면 됩니다.
연기력은 뭐 우리 나라 최고 수준에 다다른듯 합니다ㅎ
먹는 연기는 뭐ㅋㅋㅋ 예전부터 인기였죠ㅎㅎ
하정우 원탑 영화 오랜만~~
그리 흥행할거라는 생각은 안하지만...ㅎㅎ
그래도 나름 잘 빠졌습니다.
나중에 좀 힘이 빠지는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ㅎㅎ
그래도 재미는 있네요~~
영화 시작전에 스타트랙 광고가 있어서 한컷~
스타트랙 영화는 영화관에서 본적이 없는데ㅋㅋㅋ
제대로 예고편도 본적이 없는데ㅋㅋㅋ
이번에 보니 그닥 재미가 없을듯ㅎㅎㅎ
내가 이런 영화에는 별로 흥미가 없는듯 ㅎㅎㅎ
암튼 영화 시작~~~
하정우부터 역시 시작함ㅋㅋㅋ
하정우의 주유소씬에서 시작~
기름 넣는데 살짝 문제가 발생하지만ㅋㅋ
그게 나중에 다 도움이 됐을줄이야ㅋㅋㅋ
저 아저씨ㅋㅋㅋㅋ 덤탱이 씌우지만 결국 하정우 살린 장본인ㅋㅋㅋ
자세한 내용은 영화를 보면 압니다~~
하정우는 영화 내내 자동차 안에서 터널 안에서 혼자 사는 중~~~
처음에는 좀 재밌는ㄷ, 나중으로 갈수록 리얼리티를 너무 넣었는지...
거의 죽을랑말랑 해서 재미가 떨어짐...
보다보니 어차피 구해질거 아는데 어떻게 구해질까가 기대되지만...
좀 허무하게 구해짐ㅋ 좀 끝마무리를 그냥 엉거주춤 해버린 느낌.
그래서 천만은 좀 무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
조연으로 배두나와 오달수가 나옴.
배두나 오달수 둘다 연기는 잘 함.
오달수가 약간 웃기는 역을 많이 해서 이번 역이 어색할 수도 있음.
배두나는 진짜 하정우 아내 역할로 잘했음~~
끝나고 엔딩 크레딧 올라가는 중...
뭔가 마무리가 아쉬웠지만 재미는 있는 영화~
다만, 뭔가 통쾌함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영화~
하지만, 하정우 팬이라면 이 영화는 꼭 봐야 하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