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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견

영등포 노숙자 밥 주는 곳 우연히 발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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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영등포역 근처 갔답니다.

그런데 길가다가 노인분들이 많이 모인 곳이 있더라구요.

알고보니 여기서 노숙자를 위해 밥을 주는 곳 같았습니다.

마침 시간도 1시 정도 되었거든요.





바로 여기였습니다.

지나치려는데 나이드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자세히 보니까 토마스의 집?

이렇게 써 있는듯 했답니다.





영등포역 롯데백화점쪽에서 문래동 가는 방향에 있었어요.

말로만 들었는데 직접 보기는 지금이 처음!

서울역에도 노숙자 많은데 아마 서울역 근처에도 있을듯 합니다.





여기 지나가는데요. 

저기 옆에 작은 골목 있잖아요.

저기 뒤에 줄이 쭉 서 있었어요.

반찬도 많고, 간식도 2000원짜리 과자 주더라구요~

토마스의 집 좋은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곳은 정부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곳인가요?

아님 종교단체나 그런 곳인가요?

참 좋은 일 하는듯 했어요.

얼릉 영등포 노숙자분들도 하루빨리 자리잡으셨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