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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마신 스타벅스 스노우돌체라떼~
이건 스타벅스의 겨울 신메뉴라고 합니다.
뭔가 겨울스러운 이름 아닌가요?
스노우돌체라떼라니ㅎㅎㅎ
스타벅스 언제나 먹을게 많습니다~
그런데 병음료는 많이 안 마시는거 같아요.
왠지 여기서는 제조음료를 먹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답니다.
그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여자친구와 함께 스노우돌체라떼 가장 큰 벤티 사이즈로 주문~
그런데 뚜껑을 여니까 뭔가 있더라구요ㅎㅎ
저는 처음에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ㅋ
설마 인형?ㅋㅋㅋㅋ
자세히 보니까 눈사람 모양의 초코릿 같더라구요ㅎㅎ
스노우돌체라떼의 의미를 몰랐는데ㅎㅎㅎ
스노우맨이었다니ㅋㅋㅋ 이거 귀엽더라구요ㅎㅎ
이거 받고 여자친구랑 고민 많이 했습니다.
저 스노우맨을 건져서 먹을까 아니면 그냥 녹게 놔둘까~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반은 먹고 반은 남겨두기로 했어요.
먹어보니 이건 화이트초코릿이더라구요ㅎㅎ
역시 예상이 맞았습니다ㅋㅋㅋ
반은 먹고 반은 그냥 컵 안에 넣었어요.
혹시 초코릿이 녹아 음료가 더 맛날 수도 있기때문~~
나중에 다 녹고 마시니 역시 달달하더라구요ㅎㅎ
스타벅스 가시면 스노우돌체라떼 드셔보세요ㅎㅎ
귀여운 눈사람이 있을겁니다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