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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공차가 너무 마시고 싶더라구요ㅎ
그래서 검색해서 찾아간 서귀포 올레시장 공차~
그런데 살짝 실망...했더랬죠~~
공차 메뉴판~ㅎㅎ
옛날에는 익숙하게 주문하곤 그랬는데..
오랜만에 하려니 얼버무리게 되더라구요ㅋㅋ
그렇지만, 잘 기억해서 30프로에 레스로 주문ㅋㅋㅋ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한컷~
서귀포올레시장 공차 크기는 그리 크지 않아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남쪽 문 바로 앞에 있는데요.
테이블이 5개 정도 되려나?
손님 많으면 북적북적거릴게 눈에 아른아른 거리더라구요ㅎ
여하튼 공차 밀크티 받아서 집에 왔답니다.
마시는데 뭔가 밍밍한 느낌?
서울에서 먹던 공차 맛이 잘 안나더라구요.
제가 생각한 맛이 아니어서 실망할 수밖에...
제주도 살면서 느낀점은요...
아무리 프랜차이즈더라도 서울과 서귀포가 맛이 살짝 달라요.
그리고 서귀포의 양과 질이 대체적으로 조금 수준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서울과 비교해서 그렇더라구요.
잘은 모르겠지만, 편차가 조금 나는 편...
여담이지만, 가장 편차가 안나는건 맥도날드 같긴 한데..음...
뭐 개인 차이겠죠?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