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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끄적거림

미란다커, 13세의 어린 소녀는 어떻게 모델을 시작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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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갑자기 미란다커가 모델이 된 계기가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조사한 미란다커가 모델이 된 계기~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미란다커는 13세 되는 해에 돌리매거진/임펄스 모델 대회에 나갔대요~
13세라고 함은 우리 나라 나이로는 15세 정도 되었다고 볼 수 있어요~
그러니까 중2라고 할 수 있겠네요~
참 어리죠?
이때 미란다커는 처음 모델 세계로 들어서게 됩니다~
이 돌리매거진/임펄스 모델에서 1등을 했거든요~
이 때 당시 여러가지 논란이 있었다고 해요~
가장 대표적인 것이 미란다커의 너무 어린 나이와 목욕탕 장면이 소아성애증을 유발한다는 것이었죠.
어린 나이에 돈을 많이 벌었다는 상업적인 논란은 그렇다 치더라도 소아성애증은 좀 그렇네요ㅎ
사실, 이 부분에 있어 미란다커도 크게 반발하고 있더라구요~
어느 한 인터뷰에서 미란다커는 이에 대해,
"In the media at the time they were trying to cling on to anything remotely to do with paedophilia.
Dolly is a magazine for teenage girls, not for old man. And, I was fully clothed!"
"그 때 당시 언론들은 소아성애랑 어떻게든 엮을려고 그랬어요.
하지만, 돌리는 성인 남자가 아닌 십대 소녀들을 위한 잡지구요. 저는 옷을 다 입었답니다!"
인터뷰에서 미란다커의 강한 반발이 느껴지시나요?
그 때 당시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했는지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여하튼, 미란다커는 이 돌리매거진 잡지 모델 이후 칙 매니지먼트(Chic Management)와 계약을 해요~
사실, 칙이란 뜻이 여성을 좀 낮춰 부르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칙이란 이름이 좀 그렇지만, 뭐 미란다커의 첫 소속사이니 그럴려니 할게요~


왜냐하면 이 소속사 이후 미란다커의 모델 활동은 아주아주 급성장하게 되거든요~
이름이 중요한게 아니라 실속이 중요한거니까요ㅎㅎㅎㅎ
이 때 이후 호주의 유명 브랜드 빌봉의 비치 의류의 광고를 거의 전담하다시피 했구요~
이를 통해, 호주는 물론 아시아 시장에 미란다커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어요~
그 유명세로 인해 미란다커는 뉴욕으로 그 영향력을 넓히게 되었죠~
이렇게 미란다커는 돌리매거진/임펄스 모델 대회를 통해 얼굴을 알리면서
오늘날 각종 명품 브랜드를 아우르는 톱 슈퍼모델로 거듭났답니다~
미란다커의 첫 잡지 표지 모델~
저기 오른쪽 위 (사진상 미란다커 왼쪽 귀)에 문구 보이시나요?
"Miranda Kerr, Winner! 1997 Model Comp (she is the one!)"


"미란다커 1997 모델 대회 우승! (그녀가 우리가 찾는 모델이다!)"
이후 돌리 매거진은 미란다커를 표지 모델로 자주 기용합니다~


이번 표지모델 컨셉은 남자들을 거부하는 미란다커~
입이 어떻게 눈동자 가운데까지 오는지~
참 신기해요~ㅎ


미란다커가 모델 시작 전후의 사진들을 공개할게요~


어린 소녀에게 이런 말 하기 뭐하지만~
참 청순합니다~ㅎㅎㅎ


눈동자가 아주 똘망똘망해요~


어린 나이에 이런 도발적인 눈빛도 가능하구요~


약간 심통이 난 컨셉도 귀엽죠?ㅎ
질풍노도의 시기 청소년의 모습 연출도 잘해요~
오늘은 한번 미란다커의 첫 모델 일을 어떻게 시작했는지 알아봤는데요~
약간의 논란도 있었지만, 잘 헤쳐나가면서 지금까지 잘 버텨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는 향후 미란다커가 어떤 활동을 할지가 기대되는 요즘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