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대선이 펼쳐지는 이번 대선, 그리고 대선후보 공약들...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어서 펼쳐지는 대선이라 관심이 가는데요.
주말간 한번 대선후보들의 공약들을 다 살펴봤어요.
그런데 다들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하나 또는 몇개씩 있더라구요.
어느 신문사에서 본 각 대선후보의 공약 정리!
한번 쭉 읽어봤는데요. 한번 각 대선후보별 제가 마음에 안드는 부분을 알려드릴게요.
제 생각이 많이 포함되었으니 마음에 안드는 부분도 당연히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 있다면 그렇구나~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하고 넘어가면 좋을거에요.
저는 정치색이 없으므로 이제 음슴체로 함.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1번부터 마음에 안듭니다.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창출이라니 이런 수치가 과연 나올까 의문.
이렇게 쉽게 나올거라면 이미 나왔어야 하는데 절대 불가능한 공약이라는 생각.
이게 공약 1번이라니 믿음이 안가는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6번에 여성가족부의 권한 강화라...
여성가족부는 해체해야 하는데 더욱 강화한다니...
이거 보고 문재인은 아니다라고 생각되더라구요.
여성가족부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나 있는지..
그저 박근혜처럼 여성들 표 받아서 대통령 되겠다는 마음인지...
다른건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 2개는 마음에 안드는 문재인 대선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공약 자체는 다 괜찮은데 자유한국당은 새누리당이 전신.
공약 이행력에 대한 의문을 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굳이 이상한 공약을 꼽아보자면...
8번 식수댐을 건설해서 1급식수를 국민들에게 공급하겠다는 발상은 어디서 나왔는지...
우리나라가 무슨 아프리카처럼 물없어 더러운 물 먹는 나라로 착각하는건 아닌지..
환경 문제를 굳이 꼽으라면 지금 미세먼지가 가장 급선무인데 왠 식수?
다시 말하지만 다른 공약들은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실행력에 의문.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공약자체는 다 괜찮아 보임.
굳이 뽑다면 4번 중소기업 취직자에게 2년간 1200만원 지원?
이건 뭥미? 중소기업 취직자에게 지원할게 아니라 실업자에게 지원을 해야하는거 아닌가?
중소기업 임금이 낮아도 그래도 실업자보다 돈 많이 벌텐데...
음...실업자가 되어보지 못해서 잘 모르는건가?
다른 공약은 다 괜찮아 보이는데, 예산 문제는 어떻게 할 것인지...
사실 예산 문제는 다른 대선후보도 자유로울 수 없음.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
마음에 안드는 공약을 꼽아보자면 7번 사드 추가 도입?
사드 하나면 됐지 더 가지고 오겠다고 하는건 위험하다는 생각.
사드 하나 가져와서 지금 경제 침체가 오고 있는데 3개까지 가지고 오겠다는건 자살행위.
그냥 아예 전쟁을 통해 통일을 하겠다고 하는게 나을듯.
또, 8번 모두를 위한 교육?
예전에 피평준화였다가 지금은 평준화 그리고 지금 자사고, 외고 하는데 또 평준화?
이건 무슨 교육이 정치인들 장난감도 아니고 이랬다가 저랬다가.
이러니 우리 나라 교육의 폐해가 만연하지.
사교육비는 최대, 영어 스피킹은 최저, 노벨상은 전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음...굳이 언급할 부분은 없는거 같음.
대통령 한사람이 해결할 문제가 있고 없는게 있음.
결론
정리하자면, 하나둘씩 다 마음에 안드는 이번 대선후보들...
누구를 뽑아야 하나...고민이 됨.
누가 되도 내가 원하는 세상은 안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