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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지방 출장 가다가 발견한 현수막이에요.
아마 용인 근처로 보이는데요.
당구무한요금 만원ㅎㅎㅎㅎ
이거 보니까 옛날 한창 당구에 빠졌을 때가 생각나더라구요.
대학생 때였는데요. 거의 당구장에서 살았었죠ㅎㅎㅎㅎ
뭐 지금은 추억인데요. 그 때 이후로 당구를 친 적이 거의 없어서요.
이거 보니 당구가 급 땡기더라구요ㅎㅎㅎㅎ
예전 같이 당구를 같이 치던 친구는 없지만, 그래도 혼자라도 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어요ㅎㅎㅎ
하지만, 출장 가는 길이니 어쩔 수 없이 그냥 지나쳤죠ㅎㅎㅎ
무한당구요금 만원이면요. 두시간 이상 치면 무조건 이득이에요~ㅎㅎㅎ
당구 시간당 1000원 정도 하거든요. 그러니까 두시간 정도 치면 12000원ㅎㅎㅎ
근데, 당구에 빠진 사람들은 5시간도 기본이라는게 함정ㅎㅎㅎ
암튼 이 날은 오랜만에 당구치고 싶은 하루였네요~
